[엠디저널]
‘이른 아침, 마음은 분주하지만
몸은 여전히 이 자리에 있다. 어색하다.’
우리는 지난 몇 개월간, 전에 없는 ‘칩거‘를 경험했습니다.
평소보다 정적인 시공간.
시야가 바뀐만큼 평소에 못 보던 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이런 봄에도 어김없이 꽃은 피었었고, 여름은 다가왔습니다.
긴 문장에 쉼표가 있으면, 뒷문장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인생백년, 잠시 쉼표를 찍고, 다시금 나아갑시다.
2020년 반환점, 22세기까지 Y-80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속 거리두기가 도래했습니다. 거리두기와 무관히 우리의 일상은 언제나 치열하고 바빴습니다. 책임을 다하셨습니다. 소리없는 아우성, 정적인 처열함. 응원합니다 코리아.
-엠디저널 임직원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