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진유전자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로나진단키트가 최근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브랜드 K 제품으로 선정됐다.

다우진유전자연구소에서는  2종의 코로나진단 키트 제품인 'Dow QuickFinder^TM 2019-nCoV Real-time PCR Kit'와 'Dow QuickFinder^TM–G 2019-nCoV Real-time PCR Kit' 에 대해서 모두 브랜드 K 제품 인증을 받았으며, 제품은 Realtime PCR 방법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을 진단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이다.

이 키트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유전자를 타겟으로하여 민감도와 특이도가 매우 높아서 현재 인도네시아와 쿠웨이트, 콜롬비아 등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준비 중이다.

최근 다우진유전자연구소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를 한번의 시험으로 동시에 분석이 가능하고 분석시간도 2배 이상 빠르며 정확성도 기존제품보다 성능이 뛰어난 코로나 분자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식품의약품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황춘홍 대표는 “다우진유전자연구소에서 개발한 코로나 진단키트 제품이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브랜드 K 제품으로 선정되어 향후 2년 동안 브랜드 K 제품으로 홍보가 가능하게 된만큼 K방역의 성공 사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해외 판매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

노은영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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