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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주노와 좋은 친구들 "-샤르코마리 투스 질환 환우들 위한 자선공연22일 서울 공연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 투어 콘서트

22일 오후 7시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서하주노 테너 김준만이 클래식하면서도 친근한 1950~60년대 이탈리아 칸초네, 라틴 음악의 퓨전음악으로 코로나 19 이후 3년만에 샤르코마리 투스 질환 환우들을 위한 자선공연을 가졌다.

푸른 초목이 우거진 풍요로운 넓은 들판을 뜻하는 ‘서하와 준만의 영어발음(주노)를 합쳐 “서하주노와 좋은 친구들”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자선콘서트에서는 딱딱하고 지루한 클래식, 오케스트라, 성악을 벗어나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내용으로 스페인, 이탈리아 칸초네, 라틴 음악을 재즈, 탱고,삼바 등의 스타일로 편곡한 18곡의 사랑 주제곡들을 선보였다.

멕시코의 여성작곡가 콘수엘로 벨라스케스(1916~2005)가 만든 노래로 1941년에 처음 발표됐던 'Besame Mucho'(베사메뮤쵸,뜨겁게 키스해달라) 와 Quizás, Quizás, Quizás(그럴수도 있겠지,아마도),지금 이 순간, 그리고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성우 배한성과의 O Sole Mio (오 솔레 미오) 등을 불러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서하주노(테너 김준만)는 한국보다는 주로 유럽에서 많이 활동한 국보급 테너 가수로 이탈리아에서 공부한 후 정식 데뷔했고, 32년 간 미국과 유럽 등지의 120개 도시에서 1770회의 메이저 극장공연, 500회 이상의 단독공연을 했다.

유럽에서 활동하던 대한민국의 테너 서하주노(김준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희귀병인 샤르코 마리 투스 환우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전국 10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 샤르코마리 투스 질환 Charcot Marie Tooth disease

유전성운동 및 감각 신경병증 Hereditary Motor and Sensory Neuropathy HMSN) 은 운동신경 및 감각신경이신경의 축색돌기나 혹은 이를 둘러싸고 있는 수초 단백의 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이상으로 손상되는 희귀한 질병이다.

결과적으로 손과 발의 말초신경 발달이 영향을 받아 근육의 위축과 변형이 발생한다.

마치 샴페인 병을 거꾸로 세운 것과 같은 특징적인 기형을 유발한다.

김영학 대기자  kyh63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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