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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기 편하게, 운영 편하게, 설립 편하게!

국내 최초 요양시설 매칭 플랫폼 펴나니, 위석호 대표를 만나다.

  • 입력 2022.10.07 15:11
  • 수정 2022.10.17 18:05
  • 기자명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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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

의‧식‧주‧의(衣食住醫)-입고,먹고,잠자고,그리고 치유하고

보다 나은 노후의 삶을 꿈꾸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랫동안 잘 살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노인들의 바람이다. 자신의 건강과 행복의 필수 요소인 의료, 그 의료 서비스의 3박자는 건강을 위한 예방과 치료,유지 개선이다. 국내 최초 요양시설 매칭 플랫폼 펴나니가 제공하는 3박자 서비스는 바로 찾기 편하게, 운영하기 편하게, 설립하기 편하게다.

펴나니 위석호 대표는 이 3가지를 한 번에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 있는 요양 시설들과 협약을 맺고 요양자나 보호자 가족, 그리고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원,요양병원 요양시설 운영자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를 한 곳의 장소에서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 모든 요양시설의 검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펴나니 위석호 대표를 만나 앞으로 사업 계획과 전망을 알아봤다. (편집자 주, 인터뷰: 조수연 기자)

 

찾으려는 요양시설을 검색하세요!

펴나니(https://www.peonani.com) 라는 다소 생소한 이름 속에 들어오니 요양원이 내 눈 앞에 들어오면서 “찾으려는 요양시설을 검색하세요!”라는 말이 제일 눈에 띈다.

요양에 관한 모든 것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다. 몸이 아파 잘 치료하고 편히 쉬고 싶은 사람, 그리고 정말 훌륭한 멋진 요양시설을 운영하거나 설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손쉽게,알기쉽게,멋진 요양시설 운영과 설립을 제공하는 곳이 바로 펴나니다. 말 그대로 “편안히”가 모토(motto)다.

위석호 대표
위석호 대표

現 (주)펴나니 대표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

공인회계사/세무사/공인중개사

정진회계법인 전무/파트너

(주)메디젠휴먼케어 감사

대한환자안전질향상간호사회 감사

대한민국농구협회(KBA) 이사

 

위석호 대표와의 인터뷰

△많은 사람들이 연로하신 부모님의 치매나 뇌졸중,그리고 자신의 암 치료들 때문에 어떤 요양병원, 어떤 요양원이 좋을지 찾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인터넷 검색이나 지인들이 이야기만으로는 우리들이 부모님의 안전하고 편안한 요양시설을 찾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본다. 펴나니 서비스를 이용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가?

- 훌륭한 요양 시설이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이나 보호자에게 믿음을 주는 의료 서비스와 요양 생활을 제공하는 곳이다. 최근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의 열악한 간병 환경 문제가 매번 매스콤에 지적되면서 의료 소비자인 환자, 의료 공급자인 병원, 그리고 의료보험 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간의 불신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최근 KBS가 보도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국 요양병원 1,446개의 향정신병제 처방이 평균 7.3%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보호자 면회가 제한된 틈에 의료진은 환자를 잠재운 셈이다. 이른바 ‘화학적 구속’이다. 요양병원에 환자를 둔 가족의 마음이 편할 리 없다. 펴나니는 1차적으로 의료소비자인 환자나 보호자 가족들에게 전국에 있는 의료공급자를 ▲요양병원▲요양원▲주야간보호▲실버타운 등으로 구분하고 시설규모와 위치를 검색하여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펴나니의 특별한 점은 단순히 요양시설을 찾고 알려준다는 것이외에 위석호 대표의 회계사와 세무사 경력을 바탕으로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짓고자 하는 분들이나 의사들에게 위탁 경영이나 요양시설 설립을 도와주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계기로 이같은 요양컨설팅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나?

펴나니가 추구하는 요양시설 찾기,운영,설립 세 가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시설과 좋은 고객의 만남이 이뤄져야 한다. 항상 이야기 하지만 많은 분들이 부모님을 요양시설에 모시고도 마음이 편한 경우가 드물다. 또한 좋은 사업을 시작하고자 뜻을 가지고 진행하시는 사람들도 과정 속에서 준비가 되어지지 못해 운영이나 설립에 어려움을 겪는 요양시설도 많다.

나를 비롯한 펴나니의 요양 전문 컨설턴트들은 환자인 고객과 그 가족 분들의 노후를 행복하게 만들고 좋은 시설과의 연결을 통해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드리는 것이 목표이다.

아울러 의료 공급자의 입장에서 요양 시설을 설립하고 운영하고 싶지만 실제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부딪히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았다. 이런 분들에게 부지 선택에서 설립과 관련된 법률과 세금, 추후 시설거래 등 전반적인 컨설팅 뿐 아니라 실제로 운영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와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요양시설에 관한 설립 준비를 하다보면 정부 지원금, 시설 운영에 관해 금융,노무, 인사,그리고 각종 규제로 인한 법률적인 문제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상항에 놓일 때 우리 펴나니가 가지고 있는 전문가 그룹의 원스탑 서비스 제공으로 시간 및 비용 절감되고 안전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마디로 찾기,운영,설립 세가지 부분을 적극적으로 돕고 나아가 노인복지에 관련한 사업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우리 회사의 지향점이다.

 

위석호 대표의 가족이야기

펴나니의 위석호 대표는 본직업이 회계사며 세무사,공인중개사다. 본래의 직업에서 새로운 노인복지사업에 뛰어들게 된 이유는 위석호대표의 가족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버지께서 나이가 드시며 몸이 불편해지고 계시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가족들과 함께 요양시설에 관련된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중 아버지가 자신을 요양시설에 보내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자식된 도리로 그 말씀을 따르고 남은 여생을 가족들이 함께 아버지를 모셨다. 함께 했던 시간들은 소중했지만 그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그런 일을 겪으며 마음속에 부모님들도 마음 편하게 계시고 남은 가족들도 신생 고려장이 아닌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낼수 있는 시설을 많이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 그것이 작은 노트에 기록되어 있다.

건강이란?

1943년 세계보건기구(WHO)의 헌장에 “건강이란 질병이 없거나 허약하지 않은 것 외에 신체적 · 정신적 · 사회적으로 완전히 좋은 상태라고 정의했다. 인종 · 종교 · 정치 · 경제 · 사회의 상태에 관계없이 모두 사람이 건강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것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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