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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보병산악회,인문학의 길을 가다.

임종규회장비롯 회원들, 장령산휴양림,정지용문학관,육영수여사 생가 찾아

  • 입력 2022.10.23 10:35
  • 수정 2022.10.26 10:52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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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보병산악회(회장 임종규)가 충북 장령산 휴양림과 정지용문학관,육영수여사 생가를 찾아 산행에 이어 인문학의 행보로 보폭을 넓혀갔다.

지난 7월2일 검단산 하계합동 산행에 이어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금천계곡 치유의 숲길을 걸은 보병산악회 임종규,권형원 사무총장을 비롯 20여명의 회원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와 함께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건강비타민 ‘피톤치드’를 마음껏 들이마셨다.

이번 보병산악회 산행은 산행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삶의 성찰을 위해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그리고 육영수여사의 생가를 찾아 박정희대통령에 대한 삶과 대통령 영부인으로서의 육영수여사를 다시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장령산 맑은 금천계곡 거북가든 점심 식사때는 간단한 자기 소개와 노래자랑이 이어져 흥을 돋았다.

보병산악회 임종규 회장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그리고 병원관계자들로 20년 넘게 발전해온 우리 산악회가 더욱 더 서로의 건강과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고 밝히고 “앞으로도 정규 산행은 물론 임시 번개 모임으로 더욱 더 우정을 다져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병산악회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형원사무총장은 “회칙 개정을 통해 1년 정규산행을 4월과 10월 네 번째 마지막주 토요일 2번으로 정하고 필요에 따라 임시 번개 산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우리 보병산악회의 주춧돌을 놓아준 전 대한병원협회 서석완총장을 비롯 전임회장들과 임원들,그리고 이 자리에는 없지만 기꺼이 참여해주고 도움을 주신 여러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종규 삼정행정사사무소 대표,권형원 베스티안재단 상임이사, 오정환(국장),문우곤 대한병원협회 차장,이필복 신세계안과 행정부원장,맹호영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기획이사,이성영(감염실장),안희남(부장),김영예 수간호사,국민서팀장(이상 지혜병원),송명준 사회서비스 일자리과장, 박계성소장,주 철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지원과장,양진한 코로나 파견과장,유숙희 정신건강센터 영양실장,김계향 국립재활원 수간호사,박종억 기획예산담당관실 팀장,김인철 엘병원 기획이사,이용훈 사무총장(보건복지부),닥터뉴스 김영학 대표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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