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건강학교 어울림 한마당이 11월2일 오후 6시 수원 호텔 리츠 7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수원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원장(헤라 건강학교 교장)은 “제7기 수료생까지 약 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헤라 건강학교는 수원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순수한 여성 봉사단체로서 자리매김했다”고 밝히고 “여성들의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헤라 여신처럼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고 자존감을 가진 당당한 여성으로서, 사회 봉사를 통해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는 허수진 회장님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헤라 건강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하는 허수진 회장은 “헤라 건강학교는 여성의 내적,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여성의 정체성을 확립함은 물론,숨겨졌던 자아와 잠재력,달란트 발견을 통한 스스로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진정한 행복과 진취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비전으로 그리며 나아가는, 진정성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김봉식 수원문화원장 등의 축사와 함께 각계 각층의 유명 인사들이 함께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헤라 총동문회는 성영모 학교장,허수진 총동문회장,송영미 사무총장을 비롯 각 동호회 회장,각 기수별 회장 밑에 ▲운영기획국 ▲대외협력국 ▲문체위원국 ▲애경위원국 ▲동호회▲홍보위원국으로 구성되며 △고문 △자문위원 △이사 △감사 등 임원진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