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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 건강을 담다. 먹거리 전쟁에서 해방!

  • 입력 2022.11.10 11:22
  • 기자명 엠디저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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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

친환경 우리 농산물이 건강을 지킨다.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 이중에서 친환경 농산물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연결고리는 크지 않다. 현재 친환경 농산물 시장 규모는 전체의 5%에 불과하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환경, 생태계 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와 농약 살포로 인한 국민의 식량 주권이 위협받고 있다.

친환경 농업을 통해 나를 지키는 먹거리 전쟁에 10년간 새로운 대안을 찾아나선 경북 고령 산골 진명자연치유원 (홍화숙 원장)의 이모저모를 스케치 했다.

토종 음식의 진가는 맛과 색감

우리나라 한식은 누가 뭐래도 적 ∙ 청 ∙ 황 ∙ 백 ∙ 흑 등 오색의 조화를 이루고 섭생을 함으로써 항산화에는 물론 영양이 골고루 담겨 있는 활력소 임에 틀림없다.

영양학자들의 연구에는 비빔밥을 글로벌 시장에 경쟁력 있는 음식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특히 주목받고 있는 매운맛 음식은 고추장, 장, 간장 등이 음식맛의 재료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한식의 글로벌 인기는 뜨겁지만 「집밥」을 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하여 이를 배우고 익히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옛날 음식 ∙ 옛날 맛 ∙ 향토음식 등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령 산골의 치유센터에서 「음식 만들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사진 셜명: (치유원 전경 및 유기농 재배로 직접 생산한 배추, 고추, 고구마, 호박, 감 그리고 토종 닭 사육장 등)

- 친환경 농산물을 건강과 환경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자연의 힘]이며 이러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큰 희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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