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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강남여성병원- 순복음생명수교회 업무협약

성영모 병원장과 아가포브 필립 목사, 수준높은 국제의료협력지원

  • 입력 2022.11.16 08:30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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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여성병원(병원장 성영모)과 순복음생명수교회(목사 아가포브 필립)과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5일 강남여성병원은 순복음생명수교회(목사 아가포트 필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여성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병원장, 진료원장과 실무진 그리고, 순복음생명수교회 아가포브 필립 목사, 배우자 정선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강남여성병원은 12년 연혁의 순복음생명수교회(화성 향남)와 함께 지속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강남여성병원의 선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병원장은 “우리 강남여성병원은 여성 건강을 위하여 앞장 서며, 수준 높은 의료의 질을 제공하고 있지만, 외국인 환자에게도 원내의 국제진료협력팀 직원을 통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진료제공의 첫 단추를 꿰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더불어 지역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웃 사랑을 계속 실천할 것이다” 라고 말을 덧붙였다. 이어 순복음생명수 교회 아가포브 필립 목사는 “서로가 협력하여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언어장벽으로 인하여 국내에서 치료를 받기가 어려웠는데, 강남여성병원의 국제진료협력팀의 도움을 받아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강남여성병원은 1985년 개원하여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도 남부 여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전문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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