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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통 메신저 "링크' 출시, 병원인들과 병원, 세상을 결합시키다

2025년까지 의료인 50만명 확보 목표,

  • 입력 2022.12.02 09:00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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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정보유출이나 민감한 의료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는 병원전용(폐쇄형) 메신저 메디통의 링크(Link)가 최근 출시됐다. ( https://meditong.com/index.asp)

 

병원용 그룹웨어 전자결제,감염관리 등 EMR,OCS 병원 업무시스템과 연동하여 쓸 수 있는 메디통 메신저 링크는 수술실,병동,검진실 등 병원 부서별 공용 계정 생성이 가능하고, 개인별 담당업무 검색기능을 통해 업무 담당자 빠르게 찾기가 가능하다.

특히 카카오톡이나 기업용 메신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메디통의 링크는 퇴사 직원이 카톡방을 나가지 않거나 개인용 아이디라서 누가 누군지를 잘 모르겠고,사진이나 파일 전송 용량(300MB)이 부족하고 공유받은 파일이 언제 삭제될지 몰라서 불편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현재 메디통 메신저 링크 출시 기념으로 30명까지 사용은 무료이고, 추가 1 계정당 900원의 비용을 받고 있어 100명이 사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월 63천원, 연간 756천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환자 정보나 진료 기록 등을 카톡 사용 등을 통해 무방비로 노출시킨 S대병원을 비롯 의사나 간호사,병원장들이 형사 처벌을 받은 사례가 늘고 있어 병원내부 전용 메신저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의료 IT 리딩기업으로 이로운 일을 해나가는 Universal Network 이유엔의 조수민 대표는 “ 2025년까지 의료인 50만명 확보를 목표로 의료기관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메신저- 링크(LINK)를 최근 출시하게 됐다고 밝히고 “‘병원 임직원을 결합(LINK)시키고, 병원과 세상을 결합(LINK)시킨다는 의미로 출시를 기념해 신청 의료기관에 30명까지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유엔은 이로운 일을 해나가는 유니버설 네트워크라는 의미로, 이유엔이 만든 헬스케어 브랜드 메디통은 메디컬(Medical)’()’의 합성어로 의료산업이 소통한다라는 뜻이다. 현재 240여개 병원 컨설팅을 기반으로 의료계 현장을 위한 큐피스(QPIS) 환자안전.감염관리 ICT 시스템을 개발하여 600여개 병원 16만명이 이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의사 13000, 간호사 85000명 등이 매일 메디통 사이트에 로그인하며 월간 440만 페이지 뷰를 넘어섰다.

지난달 29-30일 열린 뉴노멀을 넘어 업노멀로!”를 주제로 열린 대한병원협회 KHC 2022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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