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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의 필독서 -“아! 당신-박문호 포토에세이"

사랑 고백과 함께 우리 시대 단란한 가족의 소중함

  • 입력 2022.12.30 10:01
  • 수정 2022.12.30 12:56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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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남자 문호가 어여쁜 김사임당 혜숙씨에게,“사랑해요,고마워요”, 마음과 마음의 시를 엮고 꽃과 사진을 담아 글을 썼다.

201811월달을 며칠 남겨두고, 당신의 여자 혜숙씨에게 "우리는 행복한 짝궁"이라며 자신의 간절한 소원이자 바람으로 ! 당신을 펴냈다.

그래서 2019331일, 김혜숙씨는 나이 70, 청춘 소녀로 다시 태어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되었다.

고마워요 사랑해요 아!,당신을”. 천 번,만 번을 불러도 또다시 부를 이름은 사랑하는 혜숙씨.

나이 80을 바라보며, MH 인터내셔날 박문호 대표는 아내 김혜숙씨에게 팔불출의 용기를 내어 ! 당신을 통해 사랑 고백과 함께 우리 시대 단란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성실과 정직,사랑,순수,희생의 꽃내음이 책의 향기로 모든 이들에게 다가온다. 이 책이 귀한 이유다.

1945년 해방둥이로 태어나, 분단의 아픔과 가난을 딛고 두 딸과 두 아들의 아버지,그리고 자상한 손자 손녀의 할아버지로 올곧은 삶을 살아 오기까지, 늘 으뜸으로 배려해준 아내, 그 이름은 바로 ! 당신이었다.

손자 윤오의 둔탁한 신발과 전등속의(93P) 신발은 과거와 오늘의 치열한 한 시대를 살아온 바로 우리 할머니,할아버지의 자화상이요.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손자의 간절함의 불빛이다.

이제 다시 자식들이 불러보는 어머니”, 그 이름이 지금 내가 제일 닮고 싶은 내 모습으로 돌아와 !당신속에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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