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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 살 더, 건강한 나이 듦

뇌의 노화를 먼저 잡아야 하는 몇 가지 이야기

  • 입력 2023.02.01 18:20
  • 수정 2023.02.01 18:25
  • 기자명 강지현(니오라코리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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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

노화현상(ageing process) 정의 인류의 시계가 거꾸로 돌아가지 않는 , 인간의 노년기에 나타나는 생체의 퇴화적 변화는 인류 공통된 원리이다. 일반적으로 그것이 합목적적(合目的的) 변화일 때는 숙성이라 하고 성질이 열화(劣化)되거나 반목적적 변화일 때는 노화라고 한다. 생물의 노화현상은 생체의 노년성 변화, 연령의 증가에 수반되는 변화를 가령(加齡)이라 하고 향로기(向老期) 이후에 나타나는 것을 노화·노쇠라고 한다. 그러나 지구상의 다른 여타의 생물체들과 달리 인간의 노화를 단순히 생물학적으로 풀기에는 너무 드라이하다. 그러하기에 글을 정리하기에 앞서 먼저 붙이고 싶은 단서는 누구나 같은 완전함은 없다.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건강한 성숙과 각자에게 맞는 완성을 그려 나가면 된다.

40대는 미모(美貌)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는 지성(知性), 60대는 물질(物質) 평준화, 70대는 정신(精神)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그리고 80대는 목숨의 평준화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었다.

이제 100-120 인생이 열리면서 1 사회 생활 은퇴 이후 2 3 인생을 삶아야 젊은 노년 준비에 모두 바쁘다.

여기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외모를 젊게 관리하는 사람 치고 뇌가 늙은 사람은 없다. 생각, 정신으로 살아가는 인간은 첫째가 정신건강이다. 신체 건강은 정신의 지배를 받아야 하니까. 다만 신체는 먹는 것과 움직이는 것으로 우리의 뇌가 건강하도록 도와준다.

노화. 도대체 시작이 언제인가. 사실 우리는 지금 숨만 쉬고 있는 것으로도 늙고 있는 중이라고 있다.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산소지만 신체에서 활성산소 생성하게 되므로 노화를 촉진시켜 이를 얼만큼 건강한 기능과 신체 기관으로 대체하느냐에 따라 얼만큼 생활 습관 식습관의 관리가 되느냐에 따라 노화의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고 있다.

평균적으로 20 중반이후 노화가 시작돼 30 중반 전후는 급속도로 일어나 40대부터는 완만한 속도로 노화는 진행되며 호르몬 측면에서도 20 중반으로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노화와 함께 발생하는 신체에서의 변화는 초기 성인기부터 시작되는 점차적이고 지속적인 자연적 변화이다. 중년의 초기부터 많은 신체적 기능들이 서서히 저하하기 시작하는데 변화는 각각의 세포와 전체적인 기관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신체는 노화와 함께 변화된다 있다. 이러한 변화들은 기능과 외모면에서 변화의 원인이 된다.

 

노화는 직접적인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질병에 걸리는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고 노화가 지속되어 기능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성장을 거쳐 성인이 되고 노화 과정을 거쳐 노인이 되기 까지, 신체적인 측면이나 정신적인 측면에서 수많은 변 화를 겪게 된다. 힘이 떨어지고 면역체계도 약해지고 모 든 장기의 기능이 떨어진다. 세포의 노화는 세포가 분열 할 수 있는 능력을 감퇴시키는데 이처럼 생물의 신체기 능이 퇴화하는 노화는 나이와 정비례 관계이다.

 

노화가 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뇌의 기능 역시 사람이 어린 시절부터 청년기, 노년기를 지나면서 다양하게 변한다. 어린 시절에는 사고 및 추리 능력이 꾸준히 증가하여 복잡한 기술을 배울 수 있게 해 주고 청년기 대부분에는 뇌 기능이 상대적으로 안정되어 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특정 연령이 지나면 뇌 기능이 감소한다. 일부 사람들에게 뇌의 일부 영역은 매년 1% 가까이 줄어들지만 기능을 전부 상실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노화와 관련된 뇌 구조 변화가 항상 뇌 기능 상실 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노화에 따른 뇌 기능 감소는 뇌 화 학물질(신경전달물질)의 변화, 신경 세포 자체의 변화, 시간 경과에 따라 뇌에 축적되는 독성 물질, 유전적 변화 와 같은 여러 요인들로 인한 결과일 수 있다.

 

뇌에서 신경 충격을 느리게 처리하기 때문에 반응 시간 업무 수행이 느려지기 시작할 있다. 하지만 기능에 대한 노화의 영향은 노년층에게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우울증, 뇌졸중, 갑상선 활동 저하(갑상선지능저하증), 알츠하이머병 같은 퇴행성 장애 다양한 장애의 영향과 구분하기 쉽지 않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상실되는 신경 세포 수가 다르기는 하지만, 나이가 들어 감에 따라 뇌에 있는 신경 세포의 수는 줄어들 수 있고, 정보를 일시적으로 유지하는 기억과 같은 일부 유형의 기억은 상실에 취약하다.

 

노화와 함께 발생하는 각각의 세포와 전체적인 기관에서 일어나는 신체에서의 변화는 기능과 외모 변화의 원인이 된다.

 

특히 나이가 들며 세포가 노화함에 따라 신체 전반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오래된 세포는 죽는 신체 기능의 정상적인 일부이지만 활성 산소로 인해 새로운 세포 생성의 주기가 죽는 세포보다 더딜 사람이 나이 들어 가면서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이 평균 20% 정도 줄어든다.

 

뇌로 들어가는 동맥에 동맥경화증(뇌혈관질환) 있으면 혈액의 양이 훨씬 줄어듭니다. 질환은 장기간 흡연을 사람이나 생활습관 변경이나 약물로도 제어가 되지 않는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또는 고혈당(당뇨병) 있는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뇌세포를 조기에 잃을 있으며, 정신적 기능이 손상될 수도 있고 결과,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혈관성 치매 야기하는 혈관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육체적 운동으로 노화 관련 뇌기능 저하를 늦출 있으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당뇨병 또는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있는 경우, 노화 관련 뇌기능 저하가 빨라질 있어 전체론 적인 관리가 꾸준히 필요하다.

 

빨라지는 뇌의 노화, ‘젊은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

건강·외모에 투자하는 50~60 액티브 시니어들

미모, 지성, 물질, 정신, 심지어 목숨까지 결국 뇌의 통제 하에 관리된다. , 뇌가 건강하면 모두가 조금씩 변해간다는 사실조차도 젊은 인지로 받아들일 있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감정을 기반한 정서, 정신과 신체 모든 영역이 건강하게 나이 드는 것이다.

 

과거 노인이라고 했던 층이 이제는 중년이라 불린다. 다른 어떤 노화보다 가장 걱정되는 바로 뇌의 노화일 것이다. 어느 갑자기 건망증에 속상하고, 순간 기억이 없으면 무서운 생각마저 든다. 운동, 음식 조절로 미용, 신체가 건강한들 뇌에 문제가 있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오히려 건강한 육체가 짐이 수도 있는 현실. 자식에게 괜한 폐가 되지 않을지,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의 실상은 단순히 피부나 몸매에 국한하지 않는다.

 

맑은 정신과 젊은 뇌를 유지하여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사는 데에 있기에 뇌에 도움이 되는 가지 생활습관들을 실천해 있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병부터 막아야 합니다

젊을 때부터 뇌에 좋은 음식을 가려 먹고 운동과 두뇌 활동을 충분히 하면 뇌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하는 것을 막을 있다. 혈관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부터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

 

항산화 음식으로 혈관건강부터 지키세요

젊을 때부터 체내 혈관의 산화(노화, 손상) 막아주는 항산화 음식을 자주 먹는 좋다. 최근 뇌의 노화가 빨라지는 것은 공장에서 만든 가공음식을 자주 먹는 것도 원인이다. 밭에서 거둔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몸속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하는 칼륨도 많아 혈압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견과류를 자주 먹는 것도 좋다. 몇몇 채소와 과일이 몸에 좋다고 것만 먹을 없다. 제철 채소와 과일 여러 색깔의 항산화 식품을 식탁에 올리자.

 

몸을 자주 움직이세요. 걷기부터 하세요

신체적인 건강 없이 두뇌의 건강을 유지할 없다.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하자.

 

손을 움직이는 취미를 가지세요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가 치매 예방에 좋다고 한다.

 

뇌를 사용하세요. 쓰면 퇴화가 빨라집니다

세상이란 시계안에 혼자 멈춰 있는 퇴보를 말한다. 사용하는 닳기도 하지만 그래도 쓰는 퇴화 시키지 않는다.

 

스트레스 줄이세요. 편안한 마음이 중요합니다

이보다 확실한 진리는 없다. 특히 홀로 지내는 것도 뇌의 노화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사회활동은 신경세포 간의 연결을 활성화하고, 뇌기능을 촉진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된다는 연구가 많이 밝혀지고 있다.

 

금연·절주는 당연.. 잠을 자세요

동안 많이 사용된 뇌의 신경전달물질은 수면 중에 다시 만들어진다. 건강에 수면의 질이 중요한 이유다. 잠을 자면 기억이 견고한 단백질 형태로 저장돼 기억력 유지에 좋다. 명상, 족욕, 따뜻한 우유 나만의 수면 관리법을 챙기는 좋다. 건강한 수면의 중요성이 여러 연구를 통해 주장되고 있다.

 

생활 습관과 가지 뇌의 노화 막아주는 대표 영양소를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 부피를 지키는 오메가-3 지방산
  • 기억력 향상을 위한 플라보노이드
  • 손상을 막는 비타민 E

 

뇌 퇴행을 예방할 수 있는 커피 속 카페인의 영향을 연구하다.

(EHT 연구)

Rutgers 연구에 따르면 커피 콩의 밀랍 코팅에 있는 카페인과 다른 화합물은 퇴행을 예방할 있는 것으로 밝혀.

Rutgers Robert Wood Johnson 의과 대학의 M. Maral Mouradian은 커피에서 카페인과 짝을 이룰 때 파킨슨병과 루이소체치매를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화합물을 발견했습니다.

Rutgers 과학자들은 커피에서 카페인과 협력하여 파킨슨병과 Lewy 소체 치매(뇌 퇴화와 관련된 두 가지 진행성 및 현재 불치병)와 싸울 수 있는 화합물을 발견했습니다.

최근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발표된 이 발견은 결합된 이 두 화합물이 뇌 퇴행을 늦추는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수석 저자인 Rutgers Robert Wood Johnson 외과 대학 신경 칠 연구소 소장이자 Wiliam Dow Lovett 신경학 교수인 M. Maral Mouradian은 이전 연구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카페인은 전통적으로 커피의 특수 보호제로 여겨져 왔지만 커피 콩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천 가지 이상의 다른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Rutgers 연구는 콩의 밀랍 코팅에서 발견되는 EHT(Eicosanoyl-5-hydroxytryptamide)라고 하는 신경 전달 물질 세로토닌의 지방산 유도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연구진은 EHT가 파킨슨병 및 루이소체치매와 관련된 비정상적인 단백질 축적으로부터 쥐의 뇌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현재 연구에서 Mouradian의 팀은 EHT와 카페인이 더 큰 뇌 보호를 위해 함께 작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질문했습니다. 그들은 생쥐에게 소량의 카페인이나 EHT를 개별적으로 또는 함께 투여했습니다. 각각의 화합물은 단독으로는 효과가 없었지만, EHT 및 CAF와 공동 투여 처리는 신경 염증을 완화하여 뇌에 유해한 단백질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는 촉매의 활동을 강화했으며 이것은 EHT와 카페인의 조합이 이러한 질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멈출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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