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여성병원 성영모 병원장(헤라건강학교 교장)은 지난달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31일간 병원 임직원과 여성전문 건강교육 아카데미인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 회원을 위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챌린지를 달성한 사람들에게 7일 시상식을 가졌다.

월 23만보 이상 걷기를 달성한 모든 인원들에게 1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제일 많은 걸음수는 강남여성병원 병동에 근무하는 장유리,헤라건강학교 동문중에서는 이정임(6기)씨가 각각 1등을 차지했다.

특히 헤라건강학교 동문들 가운데 23만보 이상 걸은 11명가운데 5명의 가장 많은 배출자들을 낸 헤라 6기들을 위한 특별 격려 만찬이 있었다. (이정임,김옥순,심경옥,박인숙,이순식)

아울러 병원 내에서 부서별로 합산 걸음 수가 제일 많은 부서에게도 별도의 포상을 하였다.

이번 진행된 ‘걷기 챌린지’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병원 임직원과 헤라 건강학교 구성원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몸으로 더욱 더 환자 진료와 사회 봉사활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성영모 병원장은 시상식에서 “병원 임직원과 헤라건강학교 구성원들 모두 ‘걷기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하여 감사를 표한다”며 “금번 진행된 챌린지 이후에도, 건강 수준을 높이는 걷기 운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강남여성병원과 헤라건강학교 총동문회는 2019년부터 수원시 관내 방범기동대 봉사자 및 자녀 장학금 기부 행사와 수원지역구 시민을 위한 연탄나눔, 김장나눔 봉사 등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강남여성병원은 1985년 개원하여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기도 남부 여성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전문 의료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