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감염관리 우수 요양병원 22곳에 대해 총 6억4천만원의 인센티브 및 인증서를 지급해주는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오는 3월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
최근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소재 123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분야에 초점을 둔 정성 ,정량평가를 실시하여 A,B,C 등급별로 우수병원 22곳을 선정하여,A등급 4곳에는 5천만원,B등급 8개소는 3천만원,C등급 10개소는 2천만원씩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신청을 원하는 요양병원은 서울시누리집(www.seoul.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시 공공의료추진반 담당자 전자우편(skytravel20@seoul.go.kr)로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보내면 된다.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 평가기준은 코로나 19같은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감염관리 개선을 위해 ▲감염관리 및 대응체계(3개 지표) ▲감염관리 시설 환경관리(5개 지표) ▲내부직원 환자 방문객 관리 및 교육 (7개지표) 등 총 3개분야 15개 지표로 구성했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의 공약 ‘약자와 동행’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요양병원의 시설과 감염관리 체계가 개선되어 앞으로 감염병 발생 시 위기에 대처하고 고령 인구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새롭게 추진하는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으로 감염병 관리에 특화된 요양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인센티브 지원 분야와 우수 의료기관 선정 범위를 점차 확대해 공공의료를 확충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는 국민과 지역주민들의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관공서 출입을 위해 국내 유일의 퓨리움의 스마트방역안전게이트를 시군구 출입구나 각 보건소, 학교,노인시설 등에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문의; 서울시 시민건강국 공공의료추진단 02-2133-9240,9247,9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