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 심상치 않다.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 세종 정부청사 행안부 등 공공기관 단계적 설치

  • 입력 2023.04.30 21:09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4월 들어 코로나 19 환자가 또다시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4월 셋째 주(1622) 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12609명으로, 둘째 주(915, 1688)보다 18.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지난주 토요일인 29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3260명을 기록, 평균 일일 확진자 1만명내외수준이던 코로나 19 환자가 하루만에 2.3배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인도 미국 등에서 눈병을 동반한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 19 새 변이 XBB.1.16가 국내에서도 되고 원숭이두창까지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다시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지난 26XBB.1.16변이가 지난 3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출됐으며 현재까지 152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변이의 특징은 코로나19 증상 외에 일부 감염자들에게 결막염이나 안구충혈, 눈 가려움증이 나타나며 전파력이 강해 인도에서는 지난 2월 하루 100명대였던 확진자가 최근 1만 명대로 100배 이상 급증했다.

한편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 발생 현황 및 국내 감영 추정 환자 역학조사 결과, 47일부터 425일까지 국내 감염 추정 환자가 29명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감염자들이 최초 증상 발생 3주 전에 고위험 시설 또는 이동통신 앱 등을 통한 익명의 사람과의 밀접접촉(성접촉 등)이 확인된 사람이 대다수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엠폭스는 일반적인 인구집단보다 고위험집단에서 발생과 전파 위험이 큰 만큼 고위험군 대상 홍보를 대폭 강화했다.

고위험군 시설 및 모바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증상 및 신고 독려 홍보를 위한 예방수칙 안내서를 제작·배포하였으며, 고위험시설 점검 및 위험 소통 등을 강화하여 의심환자 조기 발견과 신속 진단을 통한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환자가 최근 1주일 사이 18% 증가했으나 일상회복에 영향을 미칠 만큼 대규모 유행 가능성은 작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 하늘길이 열려 해외여행자 왕래가 늘어나는 공항 항만 등 입출국 시설이나 노약자 어린이 등 다중이용 시설인 학교 유치원,요양원 등 집단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기관을 대상으로 항균,살균·항균·청정·집진·탈취 기능을 갖춘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를 하루빨리 단계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다.

지난 329일 퓨리움·중앙대·전자신문사는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본관에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팬데믹 시대를 맞아 감염병 위기 상황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한 글로벌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었다.

현재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퓨리움(대표 남호진)은 국민 누구나 일상 생활에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를 보다 안전하고 청정하게 만들어주는 최첨단 기기로 방역인공지능 모드와 방역게이트 모드 2가지 모드로 작동하여 살균·항균·청정·집진·탈취 등의 5가지 주요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 현재 세종시 행정안전부 등 전국 주요 공공기관, 병원,학교 등 900여곳에 납품하고 있다.

퓨리움의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

스마트 안심방역 게이트는 친환경 LED 살균기, 천연 피톤치드, 헤파필터 등을 통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실내 환경을 만든다. 공기청정,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을 융복합해 24시간 감시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이용자가 없는 경우에는 대형 공기 청정기 역할을 수행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든다.

퓨리움의 워크스루형 스마트 안심 방역 시스템(PURIUM-10000P)은 옆면과 앞면 입구의 모니터를 통해 건강정보와 기기 정보는 물론 맞춤형으로 병원 진료 내용을 꾸밀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