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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국제차문화대전, 두레연(蓮)"용봉상차 선보여"

6월1일-4일, 코엑스홀 3층에서 4일동안 개최

  • 입력 2023.06.01 08:01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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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우리 고유의 용봉상차(龍鳳上茶)가 오늘부터 코엑스 3층홀에서 열리는 제20회 국제차문화대전(2023 TEA WORLD FESTIVAL)에서 두레연()이 새롭게 선보인다.

 

약선음식 전문 두레연 구품당(口品堂) 전병덕 대표와 부산 향산재((香山齋)가 공동 개발하여 참가자들에 공개되는 우리 고유의 복원된 고려말차 용봉상차(龍鳳上茶)는 국내산 100% 약용 백련 연자육과 산양 산삼을 법제해서 만든 귀한 말차다.

고려도경에는 옛부터 상차(上茶)라 하여 왕이나 높은 사람들이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우유빛(乳白色)을 띠어 어머니 젖과 같다고 하였다.

지난 330일 열린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도 두레연 구품당(口品堂) 용봉상차(龍鳳上茶)는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20년 세계명차품평대회 우수상을 받았던 차 명인 전병덕대표(시인)는 이번 전시기간 중 용봉상차와 함께 "순수연심차"도 출품하여 참가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20회 국제차문화대전(2023 TEA WORLD FESTIVAL)61()-64()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일동안 열리며, 두레연 구품당은 A 15부스(주 출입구 맨뒷쪽열 무대 끝열 두 번째)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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