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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C가 내몸을 살린다?

  • 입력 2023.07.03 17:52
  • 기자명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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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

암을 치료하고 환자를 요양하는 부분에 있어 면역치료가 필요함은 상식이 되고 있다. 흔히 암을 치료하는 부분을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떠올리게 된다.

실제로 현대의학에서 이 세가지를 표준치료라고 이야기한다.

표준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제거하고 환자의 건강을 되살리는 것이 암 치료의 목적이다. 그런데, 표준치료를 완벽하게 진행했다고 하더라도 증상이 재발하는 경우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암은 붕괴된 면역시스템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암은 면역 시스템이 원인이 되는 전신질환이지 한 가지 부위에만 나타나는 국소질환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을 치료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면역 시스템을 건강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항암치료에 있어 가장 대표적인 수술, 방사선, 항암제 등의 표준 치료는 암 세포의 크기를 줄이고 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리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상당수의 정상세포가 파괴돼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 들어 암 환자들 사이에서 양・한방 통합의학적 치료가 주목 받는 배경이다. 온열 면역치료를 바탕으로 체내 면역력을 높여 양방에서의 표준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은 줄어 들면서 전체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료법이 주목 받고 있다.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정도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다. 정상체온은 36.5~37.2도인데 이 온도보다 내려가면 적극적으 로 체온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체온이 많이 떨어져 35.5도 이하가 되면 암세포가 아주 잘 자라는 환경이 된다. 면역력이 저하 되기 때문이다.

우리 몸 속에서 암세포는 항시 생기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은 면역기능이 작용하여 암세포가 증식하기 전에 암세포를 없애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온 저하 및 내/외적 나쁜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되면 면역세포의 활동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백혈구의 한 종류로서, 전체 백혈구 중 약 25% 정도를 차지하는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다. 림프구는 크게 T-세포,B-세포 그리고 NK-세포로 나눌 수 있다. NK-세포는 선천성면역반응으로 작용하며, 종양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 대해서 작용한다. 암은 무작위로 분열하기 때문에 혈관이나 조직에 복잡하게 얽혀 있다. 정상적인 세포들은 열을 받으면 방출할 수 있지만 암세포는 열이 축적이 된다. 심부온도를 42~43도 정도로 높여주면 암세포가 사멸하게 되는 원리를 이용한 보조 치료법이다. 암은 비정상적으로 변이된 세포가 스스로 사멸하지 않고 계속해서 증식해 발생하는 것으로서 외부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은 자기 세포의 이상 변화를 억제 또는 교정해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면역성 세포를 필요로 한다. 바로 NK 세포(Natural Killer Cell)가 핵심적이다. NK 세포는 백혈구 속 면역세포로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분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역할을 하는데, 건강한 정상인의 경우에도 하 루 5,000여 개의 암세포가 만들어지지만 NK 세포의 역할로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 것이다.

이때 체온이 상승되도록 돕는다면 암세포를 공격하는 NK 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지므로 암과 면역력은 체온 상승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즉,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되며 전반적인 암 치료에 있어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오포톤 박승용 대표
바이오포톤 박승용 대표

이렇게 체온과 우리 몸의 면역력과의 관계들이 밝혀지며 수많은 보조치료요법들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생육광선이라 불리는 원적 외선 중에서도 우리 몸에 가장 유익한 파장인 4~14㎛ 파장으로 온열치료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바이오포톤 박승용 대표는 최적의 생육광선이 우리들의 면역력을 높이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며 PDP기술을 담지한 섬유를 이용한 생육광선의 방출로 우리 인체 체온을 높이고 생육광선으로 독소를 배출하고 신체 면역력을 회복하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나노 백금과 나노 다이아몬드가 결합된 PDP 기술은 가열하지 않는 일반 상온에서도 인체에 가장 유익한 파장인 4~14㎛의 생육광선을 지속적으로 방사한다. PDP에서 방출된 4~14㎛의 생육광선은 심부 깊숙이 복사되어 인체의 파장과 공명, 공진 현상으로 증폭된다는 것이 바이오포톤 박승용대표의 설명이다.

체온이 1°C 떨어지면 면역력이 30% 이상 떨어지고, 체온이 1°C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이상 증진된다. 사람의 적정 체온은 36.5°C 이다. 많은 현대인들이 생활환경에 의해 체온이 낮아져 있다. 현 대병의 대부분이 저체온과 관련이 있고 ,저 체온이 장시간 지속되면,인체의 모든 기능이 저하되고 생체 발란스가 무너진다.

[출처]체온 면역력

[저자]일본 니가타대학 아보도오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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