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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 안의 독소를 빼주는 16시간의 기적

  • 입력 2023.08.03 14:48
  • 수정 2023.08.03 14:49
  • 기자명 박정이(박정이해독힐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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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

매일쌓이는독, 몸 속 독을청소해야건강을얻는다

늘 머리가 아프거나 속이 안 좋은가? 비만이 걱정이고 다이어트가 평생 관심사인가? 남모르게 아토피를 앓고 있거나 피부질환이 있는가? 컨디션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가봐도 ‘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다’ ‘스트레스성이다’ ‘신경성이다’ ‘만성질환이라 그렇다’ 등의 대답만 듣고 오는가? 유기농 식품, 슈퍼푸드 등 몸에 좋다는 먹을거리가 넘쳐나고 수백 수천 가지 다이어트 방법과 식이요법이 최신 트렌드로 검색되는 시대인데, 왜 이유 없이 아프다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까?

우리 몸이 영양소를 소화하고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과정에서 부산물과 노폐물이 나오는데 이것이 독소다. 즉 독소란 몸속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되지만, 우리 몸의 면역력, 자연치유력, 회복력이 정상이고 각 기관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독소는 자연스럽게 해독되어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몸속에서 만들어지고 외부 환경에서 유입된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에 남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독소는 만병의 근원이 되는데 종류, 양, 쌓인 위치에 따라 질병의 종류와 경증이 달라진다. 어떤 이유로든 몸속에 독소가 쌓이면 질병에 걸리게 되거나, 질병이 잘 걸리는 상태로 만들고 만다. 병원에 갔을 때 ‘신경성이다’,‘ 스트레스성이다’,‘ 검사 결과상 이상 없다’,‘ 원인을 알 수 없다’라고 하는 만성 혹은 난치성 질병은 십중팔구 체내 독소와 관련이 있다.

독소가 생기는 것은 막을 수 없다. 환경오염과 생활환경으로 인한 독소는 이제 우리 삶 속에 너무나 만연하여, 개인이 조심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원인이 되는 독소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면, 해독을 자주 해줌으로써 우리 몸을 자주 청소해줘야 한다. 독소를 피할 수는 없어도 가급적 줄일 수 있도록 생활방식과 습관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가 해독요법에 주목해야 할 이유다.

해독요법은 16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해독을 실시하기 5일 전부터 준비과정이 필요하며 해독 시작 당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에 마무리한다. 16시간의 해독요법 과정을 간략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0. 시작 4시간 전부터 금식+물 마시기

1. 대장 비우기

2. 시작 30분 후부터 따뜻한 물 마시기

3. 온열 요법 실행

4. 신장 비우기

5. 가벼운 스트레칭과 지압하기+물 마시기

6. 무른 변 보기

7. 간 비우기+누워서 안정 취하기

8. 숙면

9. 기상 후 대장 비우기

10. 신장과 간 비우기+휴식과 배변

해독요법을 실시할 때 지병이 있거나 중증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고, 너무 피곤하고 스트레스가 많아 컨디션이 안 좋은 사람은 몸 상태가 괜찮은 상태에서 하기를 권한다.

해독은 독에 찌들어 있던 당신의 몸에 스스로 싸워 이길 수 있는 자생력을 주는 기회다. 요컨대 그동안 우리가 질병으로 고통 받은 이유는 약을 덜 먹어서도, 병원을 덜 다녀서도 아니다. 우리 몸은 그저 너무 많은 독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독을 덜어 내주기만 해도 몸은 치유능력을 회복한다.

출처: 모아북스 <해독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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