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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사랑,막걸리 사랑' - 우리 전통주막 부활 소통의 장으로

김현풍 총재, 김태복부총재,김영학의료위원장,구경미단장 위촉장 전달

  • 입력 2023.08.19 09:08
  • 수정 2023.08.19 09:10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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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의 얼과 혼을 막걸리 한잔에 담아 술잔을 부딪치는 순간,나를 찾았다.

나라 사랑,막걸리 사랑”-막걸리 한 잔이 기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릴 수 있다!”-나라 사랑 막걸리 사랑(줄임말: 나막사) 김현풍 총재의 지론(至論)이다.

나막사는 18일 오후 6시 산해진미에서 8월 정기모임을 갖고 중고왕() 김태복 회장을 새 부총재로 위촉하고, 새로운 사업 계획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나막사 김현풍 총재(김현풍 치과원장)는 이날 모임에서 막걸리는 우리 민족 고유의 술이자 우리 민족의 얼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라고 말하고 잊어버렸던 전통 주막의 소통문화를 살리는 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몫임을 강조했다.

나막사는 202111월 정식 창립총회를 갖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동호회에도 정식 등록하여 전국적으로 나라 사랑,막걸리 사랑의 뜻을 넓혀가고 있다.

김현풍 총재는 팔순의 나이(41)에도 현재 미아사거리역 인근에서 김현풍 치과를 운영하는 현역 최고령 치과의사 중 한 명이자, 과거 서울시치과의사회 27대 회장(883~903)을 역임했고, 강북구청장도 두 번이나 역임하는 등 치과계의 셀럽(celebrity)이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서경석 위원(한국경제경영연구원 혁신평가 전문위원)막걸리에 한민족의 혼이 녹아 있음을 설명하면서 오래된 누룩방을 찾아 우리 전통 누룩으로 빚은 우리 막걸리 재현이 필요하다는 점을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는 닥터뉴스 김영학 대표와 라이프 온 구경미 단장(엑소덴 신사업단장)이 각각 나라 사랑,막걸리 사랑의 의료위원장과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나막사 자문위원단 모임에는 김현풍 총재,서경석 사무총장,배진숙원장(강북구립 장애인 보호작업장),조정호 지도사범(난강기공 명상수련원),김태복회장,국회 배봉수 보좌관((최영희국회의원실),닥터뉴스 김영학 대표,구경미 단장이 참석했다. <사진하단:왼쪽부터 김태복회장,김현풍총재 서경석총장,구경미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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