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L타워 골든홀에서 ‘2023 IEC/TC 62 & SyC AAL 국제총회 한국개최-신규표준 제안을 위한 표준 포럼(공청회)가 한국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MeDiF) 주최로 열렸다.
IEC/TC 62는 ▲의료기기 전기기기 일반사항을 비롯 ▲진단영상장치 ▲방사선치료,핵의학 및 방사선량 측정기기 ▲의료용 전자기기 ▲착용형 스마트기기 ▲지능형 생활지원 분야를 말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먼저 한국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허 영 부이사장이 “연구개발-표준 연계 중요성 및 재단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TC 62C) BNCT 안전성 및 성능 관련 국제 표준제안(다원메딕스 서효정 이사) ▲(TC 62B) 냉음극 X-ray의 전기적 특성 관련 국제표준 제안(Lumina X 이철진 대표) ▲SyC AAL 국제총회 –한국제안 신규 국제표준 2건에 대한 설명과 질의가 있었다.
특히 스마트 스피커 분야와 (TC 62D) 연속 혈당측정시스템 안전성 및 성능 관련 국제표준 제안(바이오메듀스 박애자연구소장) 발표와 관련해서 이미 미국,일본,독일 등 선진국이 선점하고 있는 분야에서 아직 표준화 작업이 제대로 만들어져 있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우리나라가 표준제안을 통해 스마트의료기기 분야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IEC TC62C Conventor 초청 세미나 및 A-BNCT센터 방문 세미나가 다음달 9월14일과 16일 송도BNCT센터에서 다원메딕스 전략기획팀 주최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