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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연구와 실험으로 이뤄낸 건강관리의 혁신

전 세계 최초로, '향기를 마신다'

  • 입력 2023.09.06 14:28
  • 수정 2023.09.06 14:55
  • 기자명 엠디저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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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 향기를 마신다는 의미는 다소 추상적이고 모호한 느낌이다. 그러나 보고 느끼지 못한다고 작용과 현상이 없는 것이 아니다. 지구는 돌고 공기가 존재하는 것처럼 평상시에 눈으로 보고 느끼지 못하는 자연의 에너지는 늘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다.

Drink the scent The meaning of drinking scent is somewhat abstract and ambiguous. However, just because you cannot see and feel it does not mean that there is no effect or phenomenon. Just as the earth rotates and air exists, natural energy that we cannot normally see and feel is always around us.

천연물은 구조가 다른 만큼 각각의 특성도 다르며 우리 몸속에서 나타나는 작용과 현상도 다르다. 향기도 마찬가지다. 천연물 각각의 영양성분이 다른 것처럼 고유의 향기와 에너지는 서로 다르다. 따라서 서로 다른 향기는 우리 몸에 나타나는 작용과 반응도 당연히 다르다.

As natural products have different structures, their characteristics are different, and the works and reactions that appear in our bodies are also different. So is the scent. Just as each natural product has different nutrients, its unique scent and energy are different. Therefore, different scents naturally have different works and reactions in our bodies.

 

향기란 에너지다.

기란 동양의학에서 인체를 구성하고 생명 활동을 유지 시키는 가장 미세하고 정교한 근본적인 물질로 정의하고 있다. 치유의 대명제를 기미로 명시하였다. 한마디로 ‘향기가 우선’이라는 뜻이다. 천연물에서 포집한[마시는 향기]는 눈으로 보는 맑은 액체이기 이전에 ‘기운의 집합체’이다.

Scent is energy. Ki(energy) is defined as the most minute and sophisticated fundamental substance that composes the human body and maintains vital activities in oriental medicine. The great proposition of healing was specified as a Ki-Mi(energy and taste/nutritient). In a word, it means ‘scent comes first’. The [drinking scent] collected from natural products is an ‘aggregate of energy’ before it is a clear liquid that can be seen with the naked eye.

이 책을 저술한 김용식 박사는 30년 동안 ‘마시는 향기’ 개발에 매진한 끝에 MHM(Multipurpose Healthfood Maker) 장비를 직접 개발했다. 이 장치는 고진공 · 저온 · 고속농축을 이용해 향기를 포집함으로써 과실 잼, 약용식물 및 과실의 농축액, 에센셜 오일, 증류주, 맑은 투명 커피 등을 제조할 수 있다. 향기를 포집하고 알코올 증류 등 복합기능도 가능한 포괄 발명특허다.

다목적 농축 및 추출 장치 개발 특허증
다목적 농축 및 추출 장치 개발 특허증

향기를 모아 응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코끝을 한 번 스치는 일회성 기체로만 알았던 향기를 몸에 이로운 영양소로 섭취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기술과 장치를 통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혁신적인 방법을 보유하게 된 것이다.

현대인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향기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지닌 오렌지 향, 불면증을 치유하고 숙면 효과가 탁월한 라벤더 향, 머리를 맑게 해주는 로즈마리 향, 상큼하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사과 향 등이다.

이런 향을 응축하여 마시는 향기로 섭취할 때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마시는 향기를 통해 면역력 증강, 근육 이완과 혈액 순환,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 불면증 해소, 소화기능 촉진, 피부질환 예방과 노화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시는 향기’ 기술의 결정체, 맑은 투명 커피

향기 포집 기술을 활용하면 홍삼, 잼, 조청, 약용식물, 과즙 농축과 경옥고 등 습식으로 된 모든 건강식품의 제조가 가능하다. 향이 좋은 기능성 원료를 이용한 제품 생산도 가능하다. 이때 천연의 유효성분과 지표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하여 기능성 천연물질을 추출하거나 포집해낸다.

 

향기 냄새로 맡는 것이 아니라 이젠 마시는 시대다

향기는 코로 냄새를 맡는다는 것이 상식이지만 이제는 입으로 마실 수도 있게 되었다. 냄새를 일으키는 분자를 포집하여 액체 상태로 만드는 기술이 개발된 것이다. 냄새를 마실 수 있다면 아무 냄새나 마셔서는 안 될 것이다. 사람은 후각을 통해 대상물이 ‘좋다’, ‘나쁘다’ 또는 ‘신선하다’ ‘썩었다’라고 본능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천연물질에서 나는 향기를 농축하여 마신다면 몸에 좋은 재료를 포집하여 유익한 영영소로 섭취하는 게 좋다.

<향기를 마신다>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사회 분위기에서 꾸준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한 방법으로 ‘마시는 향기’를 개발했다. 우리 몸에 유용한 영양소의 종류와 작용, 기능 등을 자세히 알려주면서 천연향기로 만든 ‘마시는 향기’가 우리 몸에 어떻게 작용하고 얼마나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상세한 연구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내하고 있다. 아로마테라피(향기요법)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건강에 이로운 새로운 향기요법에 주목해볼 만하다.

MHM 장비로 추출할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천연재료는 커피다. 커피는 보통 검은색 액체, 독특하고 좋은 향, 쌉쌀한 고유의 맛을 지닌 차로서 전 세계 많은 사람이 마시는 기호식품이다. 이 커피의 향과 영양성분을 MHM 장비로 추출한 것이 ‘맑은 투명 커피’다. 물처럼 맑고 투명하지만 커피 고유의 향을 지니고 있는 액체 상태의 향기를 얻을 수 있다.

커피를 즐기고 싶지만,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커피의 쓴맛을 싫어 해서 마음껏 커피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한 커피가 바로 ‘맑은 투명 커피’다. 무엇보다 다이어트를 위해 설탕을 첨가 하지 않으면서도 단맛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은 획기적이다. 열량이 없는 천연 단맛과 천연향을 증류 포집하여 순수하고 건강한 커피의 풍미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강한 열에 의한 로스팅 과정에서 생기는 유해물질을 염려하는 사람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맑은 투명 커피는 기존의 250℃ 이상의 고온상압 방식 대신 90℃ 이하의 저온감압 방식을 통해 순식간에 증류 추출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생길 염려가 없다.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기는 커피의 변신, 또 하나의 향기 혁명이다.

 

향기는 한 번 맡고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성분

‘먹는 것이 곧 내 몸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영양소는 건강과 직결된다. 예로부터 음식과 약은 근본이 같다고 하듯이, 무엇을 먹느냐의 문제는 건강 유지와 질병치료의 기본이 된다. 몸이 건강해지는 식습관을 위해 마시는 향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향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오랫동안 깊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긴장을 풀어주고,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 키거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전환하는 등 특정한 향기가 인체의 변화를 유발한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으며, 마음 상태가 신체 변화를 일으킨다는 관점이 널리 이해되고 있다. 마음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외부 변화 요소가 향기다. 향기를 이용한 치유요법과 치유행위로 아로마테라피, 향기명상 등의 전문 분야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신을 맑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방향제로만 인식해온 향기가 이제 우리 몸의 기운을 북돋고 중요 영양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 것은 기존 건강 상식을 깨는 획기적인 인식의 전환이다.

‘마시는 향기’를 개발함으로써 이제 코로만 맡았던 향기를 이제 혀로 맛보고, 입으로 마셔서 몸에서 흡수할 수 있게 되었다. 일시적인 감각에 불과했던 향기가 우리 몸에 이로운 영양소로 인식되는 혁신적인 변화를 일어나고 있다.

'향기를 마신다' 책의 표지
'향기를 마신다' 책의 표지

<향기는 마신다>는 현대인의 건강과 영양소의 상관관계를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책이다. ‘마시는 향기’를 이롭게 사용하려면 ‘건강한 삶’이라는 거대한 주제를 자세히 살펴볼 수밖에 없다.

우선 이 책은 만성 영양부족 상태에 빠진 현대인의 건강 현실을 조목조목 짚으며 시작한다. ‘영양 과잉 시대’로 불릴 만큼 영양소 섭취를 충분히 하는데 실제로는 건강과 거리가 먼 삶을 사는 이유를 밝히고 있다. 원인은 ‘영양소 파괴’다. 영양소를 흡수할 때 효율 이 너무나 떨어지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얻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파괴되는 영양소를 어떻게 흡수해야 할까? 영양소 보존율과 흡수율, 식재료별 영양소 보존법 등을 살펴보고,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 재료별로 잘 알아야 하는데, 이때 ‘마시는 향기’라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향기를 먹고 마시는 시대가 되었다. 아로마테라피, 아로마콜로지 등의 이론을 바탕으로 건강관리의 방법론으로 ‘마시는 향기’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향기는 영양성분’이라는 새로운 인식을 바탕에 두고, 향기 포집 기술과 장비의 개발로 본격화된 ‘마시는 향기’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 책을 통해 ‘마시는 향기’의 세계에 빠져보기 바란다.

출처: <향기를 마신다>

 

<저자>

김용식 한약학 박사

약리 분석을 전공한 한약학 박 사이자 개발자인 저자는 현재 MHM의 전문 경영인이며 30년 동안 ‘마시는 향기’ 개발에 매진한 끝에 향기의 혁명을 전 세계에 일으키고 있다. 마시는 향기를 포집하기 위해 직접 개발 하여 제작한 MHM장비와 공법은 고진공․저온․고속 농축기로 추출, 농축, 고농축, 향기 포집, 알코올 증류와 같은 복합기능을 갖고 있는 포괄 발명특허로 장비와 천연물 각각의 특성을 연구, 수많은 데이터를 축적하여 독보적인 제품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자타가 공인한 ‘향기 박사’로 우리가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마시는 향기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이메일: jeilch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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