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맞아 제17회 도봉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도봉문화원 주최로 지난 9일 오후 2시 원당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기형 국회의원(서울 도봉을),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을 비롯한 한국문인협회 도봉지회 회원들이 참가한 도봉구민 및 어린이와 학부모들과 함께 어우러져 맘껏 실력을 뽐내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앞서 뽀로로 동시작가 이경덕 시인<사진 왼쪽>은 자신의 “쑥쑥 쑥뜯는 할머니”와 “다알리꽃” 동시집 100권을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며,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