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망가진 치아는 건강한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자연 치아가 더 망가지기 전에 발견했다면 손상을 줄이고 치료 가능한 방법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올바른 치아관리법에 대하여 무지하고 치아에 대한 건강 상태를 간과하다 결국 치아가 아파질 때쯤 치과에 내원한다.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태반이며 충치는 증상이 없고 육안으로 감별도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충치로 악화된 치아는 치아 내부로 우식이 파고들어 신경까지 이완될 수 있으며 통 증과 함께 신경이 괴사 될 수 있다. 이런 경우 치아 내부의 신경과 치수 조직을 최대한 제거 후 근관을 소독하여 치과 재료를 사용하여 신경관을 막아주는 연지동 신경치료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그다음 신경관에 신경을 대신할 치과 재료로 밀봉한 후 약해진 치아에 크라운을 수복하여 마무리한다. 신경치료는 3~4번 정도의 신경 제거 과정을 거치고 염증이 심한 경우 횟수는 추가될 수 있다.

연지동 신경치료 중 통증이 사라졌다는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렇게 될 경우 임시로 막은 부위가 제거되어 치료 부위로 균이 침투해 신경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굿초이스 치과 담당자는 “연지동 신경치료는 좁은 신경을 다루는 일이라 세밀함과 경험이 많은 의료진 받는 것을 권장하며 본원의 경우 자연 치아의 보존을 우선으로 고려한 진단과 치료를 해주는 대표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