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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한하이푸연구회 통합선언, 새 회장에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

2024년 춘계학술대회-"하이푸(HIFU:고강도초음파집속술)에 대한 현재와 미래”

  • 입력 2024.01.21 22:15
  • 수정 2024.01.22 00:02
  • 기자명 엠디저널 김영학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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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이푸연구회는 21일 더 케이호텔 서울에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하이푸(HIFU:고강도초음파집속술)에 대한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하이푸 치료의 발전 방향과 치료 사례 분석, 그리고 최근 하이푸 실손 보험의 이슈와 소송 진행 상황에 대해 세미나를 가졌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를 통해 대한하이푸연구회(KHRS:Korean HIFU Research Socity)와 대한집속초음파학회를 통합 선언하는 행사와 함께 성영모 강남여성병원장<아래 박스속 사진>을 새롭게 출범하는 대한하이푸연구회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대한산부인과학회 김영태 이사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과 대한치료초음파학회 이재영 회장(서울의대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의 축사와 함께 이날 학술대회 각각 좌장과 국내 하이푸 치료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강의를 맡아, 하이푸가 대학병원을 비롯한 개원가의 임상적 치료 범위 확대와 인증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만들었다.

해외 특별연사로는 대만 훙치 여성 어린이병원 부인과내시경부원장인 구신홍(Hsin-Hong Kuo)교수를 초청, 대만 하이푸의 역할(Role of HIFU in Taiwan)’에 대한 특강을 통해 대만에서 충칭 하이푸 치료가 안전하고(부작용,0.2852%) , 비침습적 자궁 근종 치료를 통해 임신률(24명가운데 11,45.8%-2008.3-2018.7)을 높이고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

한편 강남 차병원의 김보욱 교수의 Pregnancy outcomes after HIFU발표,강남 차병원 성석주교수의  하이푸의 진료지침()-,트리니티 여성의원의 정난희 원장은 대한집속초음파의학회 의료자문위원회의 하이푸환자 사례 분석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이지스로앤 산부인과 이재성원장은 하이푸 치료를 어떻게 최적화 할 것인가:술전 MRI의 역할,치료시 고려사항,수술 후 평가를 주제로, 자신의 1600여 사례 경험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재성 원장은 국내 처음으로 충칭 하이푸를 도입, 수술을 통해 자궁근종 치료후 26건의 가장 많은 분만 사례를 국내외 학회에 발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민트병원 김영선원장김재욱 대표원장HIFU theraphy:physics and Biological effects in Perspective of Uterine Disease 자궁근종 색전술(UAE:Uterine Artery Embolization)의 그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나무정원여성병원 이성훈원장HIFU &RF myolysis hybrid treament,강남여성병원 성영모원장은 거대 자궁근종 하이푸와 자궁내시경의 복합치료(Multidisciplinary Treatement of Huge Myoma-HIFU & Hysteroscopic myomectomy , 청담산부인과 김민우 원장Ovarian cyst Ethanol sclero Therapy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 순서로는 하이푸 치료의 보험 이슈를 주제로 황철순 보험조사분석사HIFU 실손보험의 이슈와 대응 방향과 법무법인 샘 박복환변호사(대한하이푸연구회 법제이사)HIFU 소송 진행 상황 및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학회는 100여명의 회원들의 끝까지 참석, 하이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과 함께 향후 대책 마련에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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