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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은피부과, 질 좋은 서비스로 환자 중심의 맞춤 치료 진행

  • 입력 2024.02.19 09:54
  • 수정 2024.02.22 09:54
  • 기자명 엠디저널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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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은피부과 김태은 원장
청담은피부과 김태은 원장

 

청담은피부과는 타 병원과는 달리 환자가 내원하면 상담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정확히 판단해 그에 맞는 맞춤 치료를 지향하고 있다. 

김태은 원장은 1998년 대한피부과의사회 발족과 함께 피부 미용치료 이사로 선임되어 강남에서 30년 넘게 피부과 전문의로서 진료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태은 원장은 "피부과라고 하면 요즘은 미용 쪽도 같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피부과는 무엇보다 장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피부 치료를 잘 할 수 있는 기계라면 아낌없이 구매하여 진단과 치료에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담은피부과는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하지 않는 피부문제를 가진 환자들이 내원 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황색종, 흉터 등이 있는 환자들이 병원을 찾으면 우선 피부 문제를 치료한 후 리프팅 등의 미용 치료를 진행한다. 일반 피부과에서 유행하는 미용 치료도 우선 환자의 피부문제가 해결된 후에 즉 여드름이든 아토피든 우선 치료가 된 후에 미백이나 리프팅, 탄력 등을 해주어야 피부미용 치료효과도 극대화 되기 떄문이다. 

피부질환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인 여드름은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죽은 각질 세포의 덩어리인 면포로 인해 모공이 막히고 세균이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화이트헤드, 블랙헤드라 불리는 면포성 여드름과 붉고 노랗게 높게 올라오는 화농성 여드름으로 나뉘며 적절한 대응이 되지 않았을 때는 붉은 자국 및 흉터를 남기는 점이 특징이다.

대개 여드름이나 아토피를 치료하는 데에 레이저를 쓴다고 하면 환자들이 껄끄러워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 대해 김태은 원장은 "여드름은 진피의 깊은 곳에서 곪아 흉이 지는 것이다."라며 "단순히 여드름을 겉에서 짜는 것만이 아닌,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을 줄이거나 흉터 예방을 위해서 진피손상 치료에 초점을 맞추는 레이저 치료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아토피 치료는 자극이 없고 콜라겐 생성 및 세포 재생을 유도하는 레이저 치료로 진행하며, 알레르기 및 아토피의 재발을 막아주고 미워진 피부 또한 재생시켜 원래대로 복구를 시킨다. 기미 치료 또한 기미 색소 분해 레이저로 색소를 분해하며 색소 깊이에 따라 피부층별로 레이저 치료를 한다. 

이렇듯 피부 질환은 신속하게 치료를 진행해야 일상 생활을 위협하지 않는다. 요즘은 남성들을 포함해 20-30대 젊은이들도 피부과를 자주 찾으며 자신의 외모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시대이다. 또한 고령화 사회로 인해 50-60대 경제력 있는 노인들도 동안 수술이나 동안 성형 등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보톡스나 필러도 일반화된 요즘이다.

그러나 익숙해진 만큼 시술에 대한 부작용 또한 주의해야 한다. 김태은 원장은 특히 돈을 빨리, 많이 벌 생각으로 수술을 권하는 일부 의사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29살의 환자한테 거상 수술(얼굴의 늘어진 피부를 강제로 끌어올려 고정하는 수술)을 권해, 수술을 하고 온 환자가 있었는데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전했다. 덧붙여 "어쩔 수 없는 부분을 수술하는 건 상관없지만 수술을 하면 무조건 젊어 진다는 생각은 너무나 잘못된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김태은 원장은 현재 '엠디 프로미스'란 브랜드로 화장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그는 몇 년 전 새로운 레이저 구입을 위해 직접 테스트를 받던 중 심각한 얼굴의 화상과 색소침착을 겪게 됐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30여년에 걸친 임상경험과 피부치료 지식을 총 동원하여 자신의 피부의 과색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이후 3년여의 연구 개발을 통해 화장품을 직접 개발하게 된 것이다. 현재 '엠디 프로미스’ 제품은 신라면세점 입점 해 있다.

피부미용을 피부의학에 접목한 Medical Skin Care 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대한 피부과 의사회가 창립된 1998년부터 수년에 걸쳐 매년 대한 피부과 의사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피부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메디컬 스킨케어 강의를 진행해 왔다

김태은 원장은 “환자 중심의 진료와 고객 서비스로 보답하는 피부과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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