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성의학의 투톱,

이윤수·조성완 원장

한국에서 성의학 시대를 연 이른바 ‘한국판 킨제이’, 그리고 ‘고추박사’로 통하는 이윤수 원장이 이곳 명동에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를 개원한 것은 지난 1990년, 상계동 병원에서 포경수술이나 정관복원수술로 치른 유명세 덕분에 수술보다는 진료 위주로 병원을 경영하고 싶다는 생각이어서였다. 하지만 이 원장은 환자들의 눈을 피할 수 없었고, 당시 성행하던 파라핀, 바셀린 주사로 망가진 성기를 회복하기 위해 수시로 병원을 찾았다. 또 94년에는 60대 남성이 찾아와 “성기를 크게 해 달라”며 매달린 적이 있었다. 왜소한 성기로 평생을 고민했다며 매달리는 그 남성을 차마 뿌리치지 못하고 시술을 했는데, 그것이 그 유명한 국내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성기확대수술 ‘진피지방 이식을 통한 성기확대수술’이다. 자신감을 얻은 이윤수 원장은 ‘진피이식수술에 관한 연구논문’과 ‘조루에서 음경배부신경수술의 효과’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그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또한 이것은 부부간의 性 문제와 연결되면서 성의학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자연히 성문제 상담과 강연이 줄을 잇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인의 성 실태조사에 대한 자료는 전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97년 ‘한국성과학연구소’를 설립하게 된다. 이후 ‘한국성과학연구소’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한국인의 성과 부부간의 성 문제를 수면위로 부각시키는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2008년에는 미국비뇨기과학회(AUA)에서 ‘당뇨환자에서 줄기세포를 이용한 발기부전 치료’를 세계 최초로 발표해 세계가 주목하는 의사로 인정받게 된다. 

[2R]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를 이끌어가는 조성완 원장 역시 전립선과 성의학 전문가로 그 명성을 이어가는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성의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사설을 연재하고 있으며, 한국성과학연구소의 가장 중요한 스태프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유쾌하면서도 건강한 시선으로 성을 바라보는 조 원장은 단순히 성기의 문제를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을 책임지는 의사로 주목받고 있다.

명불허전(名不虛傳), 세계 유명 교수들도 찾는 병원

현재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는 발기부전환자를 위한 음경보형물 수술을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02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음경보형물 제조회사인 America Medical System사의 수술지정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2003년에는 미국 내쉬빌 비뇨기과 치료센터 병원과 자매결연 했다. 또한 1996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외국의 유명교수들이 방문해 수술 및 연수교육을 받고 있어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윤수·조성완 원장의 계획은 비뇨기과를 넘어 명실상부 ‘부부병원 개념’을 이뤄가는 것이다. 단순히 성기능 치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분간의 성적 갈등을 해결하고 성의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성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性 전문병원시대의 개막은 명품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 바로 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에서 시작될 것이다. 

☎ 문의전화 02-779-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