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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도스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 출시

세계 10개국 생동성시험 통과로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

  • 입력 2011.07.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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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한국산도스가 마약성 진통제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를 국내에 출시, 6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는 피부를 통해 약물성분이 흡수되는 패치형 마약성 진통제로, 독일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세계 10개국에서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생동성 시험)을 통과하여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글로벌 제네릭 제품이다. 약물성분이 피부에서 혈액으로 직접 이행되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소량의 약물 성분만이 간에 도달하기 때문에 간에서 다른 대사효소와 상호작용이 적어 간 기능 장애 환자에게 안전하다. 또한 비활성 대사체로 소변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신장장애 환자에게도 안전하다. 한국산도스 윤소라 대표는 “산도스는 제조하기 어렵고 까다로운 제네릭 의약품에 집중하여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선행하고 있다”며, “‘산도스 펜타맥스 패치’는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 위험을 최대한 낮추고 진통완화를 효과적으로 지속시키고자 개발한 2차 진통제로써, 국내 암 환자들의 통증을 탁월하게 경감시킬 것이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