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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및 COPD 치료제 세레타이드 28회 용량 국내 발매

GSK, 2주 용량으로 천식 및 COPD 환자의 진단과 치료 용이성 높여

  • 입력 2011.07.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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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천식 및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인 세레타이드(플루티카손 프로피오네이트, 살메테롤 복합제)의 28회/통 제형을 국내 발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은 60회/통으로 되어 있어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었으나 28회/통 제형은 2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세레타이드 28회 제형은 천식 및 COPD 환자와 의사 모두가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특히 처음으로 천식이나 COPD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짧은 기간 사용 후 치료 효과나 부작용 여부, 복약 순응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SK 학술 및 개발 담당 이일섭 부사장은 ”천식이나 COPD는 질환 뿐만 아니라 치료에 흡입용 치료제가 권장된다는 인식이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미흡하다”면서 “세레타이드 28회 제형으로 천식이나 COPD로 진단 받은 환자들이 흡입제 사용에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