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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스케어, ‘임상미생물 검사의 최신 동향과 전망’ 심포지엄 개최

신제품 Microscan과 PFA200 소개 및 이해도 높여

  • 입력 2011.08.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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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 헬스케어는 ‘미생물 검사의 최신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지난 12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진주 동방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진주, 거제를 비롯한 영남지역 의료기관에서 60여명이 참석하여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임상 미생물 검사의 발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경상대학교 김선주 교수의 초청 강의를 비롯하여 지멘스의 최신제품 MicroScan WalkAway plus 와 혈액장비 PFA200 에 대한 소개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지멘스 MicroScan은 국제 기준에 맞추어 임상미생물 세균동정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하는 자동화 장비로 세균의 정확한 동정뿐 아니라 다양한 항생제 내성검사가 가능하여 병원의 감염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제품에 대한 설명뿐 만 아니라 제품 전시가 함께 진행된 본 행사는 참가자들의 이해를 더욱 높이면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나누는 장이 되었다. 지난 6월, ‘진단 검사의 혁신과 발전’이란 주제로 서울, 광주, 부산을 돌며 전국 순회 심포지엄을 이미 개최한 바 있는 지멘스는 이번 진주 심포지엄까지 진행하면서 지방에 있는 고객들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정보 공유의 장을 점차 늘려가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본부 이명균 부사장은 “이번 행사와 같은 정보 공유의 장을 계기로 지멘스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이 지방 의료 산업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멘스는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고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