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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 성료

전북의전원 김우현 교수, 연세의대 소아과학회 김흥동 교수 수상

  • 입력 2011.12.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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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9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 지난 2일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화이자의학상은 1999년 화이자 제약이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의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사명 실현을 위해 제정된 것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기초의학상부분에는 전북의전원 생화학교실 김우현 교수, 임상의학상 부문에는 연세의대 소아과학교실 김흥동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에 앞서 김우현 교수는 “학문에는 끝이 없고 평생의 길로써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수상을 계기로 자신을 한번 점검해보고 더욱 더 연구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흥동 교수는 “오늘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보다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우리 팀원들과 함께 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화이자의학상은 지난 8회까지 1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업계 내 가장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성장 발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