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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병원, 복분자 혈중지질 개선 기능성 검증 심포지움 성료

복분자의 우수성 과학적으로 규명

  • 입력 2012.12.17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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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고려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최재걸)와 고창복분자연구소(이사장 이강수)가 지난 12월 13일(목) 오후 2시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 대강당에서 ‘로하스 시대를 선도하는 복분자의 건강 기능성 효과’를 주제로  ‘복분자 혈중지질 개선 기능성 검증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각 분야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통해 복분자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과학적, 의학적으로 검증하고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고대병원, 복분자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해 100 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움에서는 복분자의 혈중지질개선 기능에 관련하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홍순준 교수 를 포함한 총 6명의 교수가 연구내용을 발표하였다.
이날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홍순준 교수는 ‘복분자의 혈중지질개선에 대한 임상시험’을 주제로 복분자가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중지질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복분자 혈중지질개선기능 기전규명을 위한 시험관 시험 ▲혈중지질개선에 대한 복분자 원료표준화 ▲동물실험을 통한 복분자의 혈중지질개선 분자기전연구 ▲복분자의 기억력개선 효과 ▲항노화 Inner Veauty 소재 분자기전 연구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고려대학교 병원장 박승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창군의 특산품이 복분자의 정확한 효과가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학교병원은 지난 2011년 고창군 MOU체결하며 복분자의 기능성 검증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