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쿡메디칼 국내 사업 확장

  • 입력 2013.01.02 00:00
  • 기자명 emddaily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쿡메디칼코리아(지사장 이승재)는 국내환자 치료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금년 1월 1일부터 국내 의료계에 자사 제품을 직접판매로 전환, 사업을 확장했다.
쿡메디칼코리아의 이승재 지사장은 “쿡메디칼코리아는 총 8개의 임상사업분야 중 대동맥중재, 인터벤션 영상의학, 말초중재, 내시경, 비뇨기과학, 여성건강의 총 6개 사업분야의 제품을 직접 공급할 예정이며, 응급의학과 외과학 분야의 제품만 기존 대리점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며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직접공급의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안정적인 제품의 공급과 긴밀한 서비스의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쿡메디칼은 기업철학 중 하나인 ‘환자우선주의’를 바탕으로 회사의 이익보다 환자의 니즈를 우선으로 두고 있다. 이번 사업 확장도 환자 치료결과 개선이라는 목표 하에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더 나은 제품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재 지사장은 “국내에 제품 공급을 시작한 이래 지난 20년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쿡메디칼은 직접 판매를 통해 올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의 예상 성장과 함께 효과적인 파트너십 구축과 혁신적인 신기술 소개, 그리고 환자 치료개선과 의료비용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의료시장에 대한 기여를 계속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쿡메디칼은 미국에 본사를 둔 인터벤션(혈관중재술)기술과 치료 분야의 선구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표피대퇴동맥용 약물방출 말초혈관 스텐트를 개발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일반적으로 최소침습시술(MIS) 시행에 사용되는 수 많은 기기들을 발명, 도입한 기업이다. 스텐트, 카테터, 가이드 와이어, 스텐트 그래프트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생산, 전 세계 135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재 전국 400여개의 종합 및 준 종합병원과 의원을 대상으로 약 7,000여개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쿡메디칼은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