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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노사 합심으로 경영목표 달성

위기극복 및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문 발표

  • 입력 2013.01.04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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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보령제약은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하여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결의대회”를 가졌다.
최태홍 사장과 장병섭 노조위원장은 목표 100%달성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 우리는 카나브의 국제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GMP를 준수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한다. △ 우리는 품질 최우선을 지향하고 클레임 없는 일등제품을 생산하여 적기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 △ 우리는 BPI(Boryung Production Innovation:생산성 향상 운동)활동의 생활화와 인적자원 경쟁력을 강화하여 생산성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결의, 발표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사가 먼저 합심하고, 서로의 자리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면 충분히 경영목표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1999년부터 매년 초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상생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를 창출해오고 있다. 노사결의대회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노사분규나 쟁의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상생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또한 보령제약은 200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이어 2009년에도 연속으로 서울지방노동청 주관 노사화합선언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설명) 공동결의문 낭독하는 장병섭 노조위원장(좌측)과 최태홍사장(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