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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치과의사회·의사회 친선 바둑대회 개최

서울시의사회 승리, 역대 전적 13승 3무 11패

  • 입력 2013.01.22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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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임수흠)는 지난 1월 20일(일) 오후 2시부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정철민)와 서울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제27회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양 의사회의 친목을 통한 보건의료의 발전을 기원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가 상호 친목을 다지기 위한 친선바둑대회는 금년으로 27회를 맞이하였으며, 서울특별시의사회 김광희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시작하여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수흠 회장님과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님의 인사와 한철균사범의 대국방법 설명에 이어 14:30분부터 대국이 진행되었다.
이날 개회식에서 임수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친선 바둑대회 26회 중 의사회가 작년에 한번 더 이겨서 1승 앞서 나갔으니 분발해 주시기 바라며, 선수분들 모두 기력이 만만치 않으니 승부할 때는 최선을 다해 임해주시고 회식 때 우호를 다지는 자리를 갖자.”고 인사말씀을 하였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정철민 회장도 “양 단체의 우의와 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바둑대회가 벌써 27번째를 맞아 감개가 무량하다고 앞으로도 우호를 다지는 초석을 다지겠다”며 인사말씀을 하였다.
그리고 지도사범으로 참석한 한철균 사범은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의 우정의 대국이 매우 보기 좋고, 올해는 무승부가 되길 바라며 페어플레이로 좋은 승부를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대국에서로 1국(8승 2패) 2국(7승 3패)로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승리함에따라 종합성적 15승 5패로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우승트로피를 차지하였다.
이에 따라 역대 종합성적은 13승 3무 11패로 서울특별시의사회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바둑대회는 서울시의사회 임수흠 회장을 비롯하여 한경민 부회장, 박상호 부회장 김광희 총무이사, 박정하 보험이사, 서대원 재무이사, 김강현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바둑대회에 서울특별시의사회 출전 선수는 고광만, 강원룡, 나 현, 성석주, 이광열, 이동희, 임창식, 조현호, 윤동환, 박길홍, 한부현 회원이 참석했으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김동걸, 김종화, 신성호, 이강운, 이선우, 이오균, 임동욱, 임명규, 정기범, 한명도 회원이 참석하여 선전을 펼쳤다.
그리고 지도사범으로 한철균 프로기사(프로 7단)와 명지대 바둑학과 여학생 2명(아마 5~6단)도 참석하여 바둑동호 회원들에게 한수 지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