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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구리병원‘제10회 QI 경진대회’ 개최

  • 입력 2013.01.23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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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는 지난 1월 22일 본관 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제10회 QI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경진대회는 김순길 병원장, 김재민 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김순길 병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기간이 이번으로 10회를 맞이하면서 더욱 다양한 주제와 높은 수준의 질 향상 주제가 진행되는 것 같다”면서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이 고객 만족과 고객감동이라는 결과물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축사 후 10개 팀의 구연발표가 이어졌고, 발표 이후 총평에서 김재민 부원장은 “QI 활동이 이전에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의료의 질 향상을 주제로 활동을 펼쳐왔지만, 이제는 내실까지 다지는 내부고객만족과 내부 질 개선을 위한 주제도 많이 진행하면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내?외부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총 21개팀(구연 10, 포스터 11)이 참가해 지난 1년 동안 의료의 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 내?외부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발표했다. 구연 부문에서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한 의사소통 증진 활동’을 발표한 ‘애를 품은 팔(8층 병동)’팀이 의무부총장상 겸 의료원장상을 수상했고, '내과 입원기록의 질 향상 활동’을 발표한 '내과의국팀(내과)’팀이 병원장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일일 입원환자 운영시스템 구축’을 발표한 ‘e-편한세상(수술실, 안과, QI실)’팀과 ‘입원생활안내방법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진 및 고객만족도 향상 활동’을 발표한 ‘입원생활안내! 어렵지 않아요(6층 병동, 대외홍보팀)’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포스터 부문에서는 병원장상에 '침습적 검사의 표준화된 check list 개발 및 적용을 통한 간호사의 업무만족도 증가’의 ‘아우름(11층 병동)’팀이 수상했고, ‘응급실 안내 영상 및 안내문 개발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의 ‘달콤한 응급실(응급실, 응급의학과, 원무팀, 의료정보팀)팀과 ‘비치약품 청구 및 관리 전산화’의 ‘안전지대(약제과, 의료정보팀)’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