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신약연구개발조합, 제약 강국 도약 위한 투자 적극 건의

  • 입력 2013.01.25 00:00
  • 기자명 emddaily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L]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이강추 회장은 지난 23일 (수) 07:30  국회의사당 본청 3층에 있는 의원식당 별실에서 오제세 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차 간담회 - 2020년 글로벌 제약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산업 육성 방안 논의”에서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개발될 경우에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규모의 30%에 육박하는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국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1조원의 R&D 투자는 전 산업 평균 대비 164%의 GDP 상승효과가 있음을 역설하면서 세 가지를 중점 건의하였다.


○ 제약산업의 재무적 한계 극복을 위한 연구개발자금 지원 확대
- 2010년 기준 BT분야에 대한 연간 정부지원 예산은 총 2조 3천억원
- BT분야 연간 지원액의 6.4%(1,499억원)에 불과한 의약품분야 지원액을
  2020년까지 ’10년 BT분야 정부지원 규모의 50%수준(1조1,500억원)까지 상향
- 연구비 세부 용처 신약개발 합리적 반영 검토 필요
※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중개 연구 확대 지원 절실
- 산학협력으로 신약 파이프라인 병목현상 해소
○ 신약 R&D 투자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약가제도 개선
- 기술혁신에 상응하는 적절한 가치를 인정하고, 신약 가치평가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부여하는 것이 제약사의 자발적인 R&D 투자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임
○ 오픈이노베이션 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 R&D지원시스템 개편
-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연 역할분담을 통한 혁신 생산성 제고
○ R&D 지원패턴 개선
- 기업주도 신약개발 산학연 컨트롤타워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