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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병원 곽형우교수,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 수상

  • 입력 2013.01.3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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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곽형우 교수가 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인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Asia Pacific Academy of Ophthalmology, APAO)에서 Arthur Lim Award를 수상했다.

Arthur Lim Awar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안과학 발전과 안과 교육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식은 프랑크 마르탱(Frank Martin) APAO 회장, 프라납 무커지(Pranab Mukherjee) 인도 대통령을 비롯 안과 분야의 권위자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곽형우 교수는 현재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부회장과 미국안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안과학회 이사장과 대한망막학회 회장,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 등을 지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안과학술대회는 아시아 국가의 높은 실명률을 낮추고 안과교육과 연구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960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현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가장 권위 있는 안과학회로 자리 잡았으며, 세계안과학회 다음으로 큰 국제학술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