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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이제 통역은 우리가 책임진다

고대안산병원 제2기 통역지원팀 발식대 가져

  • 입력 2013.01.29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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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병원장 이상우)은 지난  1월 25일 오후 5시 별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제 2기 통역지원팀(communication assistance)’ 에 대한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2기 통역지원팀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13명의 교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안산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들에게 병원을 내원하면서 시작되는 기본적인 안내에서부터 진료예약, 진료상담, 접수 및 수납, 각종 검사 및 진료 등 내국인과 같이 병원 이용에 불편함 없는 통역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통역지원팀은 3개국어 통역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어에 외과중환자실 이승환 책임간호사, 내시경실 최경아 책임간호사, 정형외과 외래 민만기 간호사, 신생아중환자실 김나희 간호사, 영상의학과 전혜원 방사선사, 총무팀 박준일 사원, 원무팀 채원병, 이대균 사원, 고객서비스팀 김혜영 사원, 일본어에 내과중환자실 최보람 간호사, 영상의학과 김윤정 업무원, 약제팀 목경아 약사, 중국어에 재무팀 박기선 대리가 통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을 찾는 외국인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통역지원팀 출범은 각 국에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병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