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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병원, 제2회 안전지킴이 워크숍 개최

안전지킴이 51명 환자안전지킴이 68명 임명 및 교육

  • 입력 2013.02.18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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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고려대학교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 까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안전지킴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안전지킴이 51명과 환자안전지킴이 68명 등 총 119명을 임명하고, 병원내 환자안전과 관련된 4시간가량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에 이어 시행된 2번째 워크숍으로서, 사전에 일어날 수 있는 환자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프로세스 및 시설의 개선을 한층 더 심화시키기 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지킴이의 역할 .환자안전의 원칙 및 활동방법 .근본원인분석 방법 및 사례 .고장유형 및 영향분석(FMEA) 활동방법 및 사례 .시설물 위험관리 방법 및 사례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졌다. 

박승하 병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 JCI 재인증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환자의 안전을 책임졌던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오늘 워크숍의 강의들이 여러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환자 안전 관리에 대해서는 우리병원이 한 단계 더 진일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