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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갑상선센터」오픈! 최고 명성 잇는다

  • 입력 2013.03.04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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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상선 최고 명의 윤여규 원장을 필두로 실력파 전문의료진 영입?구성

- ‘진단-수술-수술 후’ 원스톱 협진진료.교육상담까지 양질의료서비스 제공  

- 국립중앙의료원(NMC, 원장 윤여규)은 최근 급속히 늘고 있는 갑상선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갑상선센터(센터장 윤여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 국립중앙의료원 갑상선센터는 국내에서 갑상선분야의 최고 명의로 손꼽히는 외과의 윤여규 원장을 필두로 우수 전문의료진을 집중 배치하여 3월 4일(월)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
 . 특히 새로운 전문의료진의 영입이 주목된 가운데, 내과 조선욱 전문의와 외과 김은영 전문의는 나란히 올 2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진료교수로 활동하다 본원에 임용되어 눈길을 끈다.

- 조선욱 전문의는 국내 갑상선 명의인 조보연 교수의 자녀이기도 하며, 서울대학교 의학과 및 석박사 출신으로 그 동안 서울대병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여 온 재원이다. 미국골대사학회 ‘젊은 연구자상’ 수상을 비롯해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도 활동한 이력이 돋보인다.
- 김은영 전문의 역시 갑상선 내분비외과학회 우수연제상과 미국SLS-MIRA-SRS(내시경수술학회)에서 ‘Best General Surgery Scientific Paper'를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재원이다. 

- 한편, 이광우 전문의는 40년 갑상선질환 치료의 노하우와 갑상선 관련 논문을 110여편 발표한 바 있는 실력파로, 갑상선센터는 최고의 진료를 향한 전문인력을 재정비했다.

- 갑상선센터의 큰 특징은 갑상선암의 진단에서 수술, 방사성요오드치료 등 수술 이후의 진료까지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등 갑상선의 양성질환에 대해서도 최고 수준의 진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 본관 1층에 위치한 갑상선센터는 3개의 진료실, 초음파 및 처치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내과, 외과, 핵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의가 한 공간에서 진단에서 수술까지 신속하고 편리한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본원 라이프&헬스케어센터에서 갑상선에 대한 검사를 받은 환자의 경우 갑상선결절이 발견될 시에는 당일진료와 세포흡인검사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운영된다.

- 이밖에도 국립중앙의료원 갑상선센터가 주력하고자 하는 분야는 갑상선질환에 대한 친절하고 세심한 상담과 교육이다. 
 .센터에는 전문코디네이터가 상주하여 갑상선수술 및 이후의 관리에 필요한 교육과 일정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중앙의료원은 매주 수요일 오후1시부터 본관에서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갑상선암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 윤여규 원장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갑상선질환 환자로 인해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짐으로써 환자들이 체감하게 되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적극 개선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국립중앙의료원에서는 우수한 의료진을 비롯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갑상선 분야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해 라이프&헬스케어센터를 비롯하여 지난 2월 관절척추센터, 여성건강센터, 통증센터 등을 차례로 개소하는 등 진료과별 진료체계를 환자중심형 진료센터로 전환하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