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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운동, 부상 없이 즐기는 방법!

  • 입력 2013.02.27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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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매서운 추위가 꺾이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봄 나들이에 나서거나 겨우 내 미뤄왔던 운동을 시작한다.

 

봄철에 많이 시작하는 운동은 걷기, 마라톤,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날이 따뜻해졌다고 해서 건강을 위해 갑작스레 운동을 시작할 경우 오히려 큰 부상을 부르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산동래 우리들병원 강호영 원장은 “겨울철에는 대부분 부족한 활동량으로 신체가 경직돼있고   피하지방 축적으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많아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척추나 관절에 질환이나 부상이 발행할 수 있다.”라며, “봄철 운동 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선정하고 10분 내외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반드시 챙기는 것이 좋다. 운동 전의 스트레칭은 겨우내 위축됐던 기초 근육 형성과 심폐기능 향상을 돕고, 운동 후의 스트레칭은 집중된 긴장을 풀어주고 근육 내 피로물질을 제거해줘 운동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조언한다.

 

<사진자료1. 부산동래 우리들병원 강호영 원장>

 

효과적인 봄철 운동법과 관련한 정보,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자.

- 걷기

걷기 운동, 특히 빠르게 걷기는 하지 근육의 강화는 물론 전신질환의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