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성을 위한 화이트 데이, 연령별 관절 관리 필요

  • 입력 2013.03.13 00:00
  • 기자명 emddaily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대는 연골연화증을 30대는 산후관절통을 40대는 퇴행성 관절염 조심해야
- 관절질환이 특정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다양하게 나타나
- 이번 화이트 데이에는 사탕 말고 관절 검사 할 수 있는 관절 진촬권을 선물해 봐도 좋아

3월 14일. 바로 남성들이 여성에게 사탕과 함께 작은 선물이라도 하는 화이트데이다.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자신의 부인과 여자친구들에게 관절 관리를 위한 선물을 해 보는 것을 어떨까?
관절척추 인천모두 병원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연령에 맞는 질환을 진단해 보고 그에 맞는 선물을 제안해 봤다.

20대는 연골연화증을 30대는 산후관절통을 40대는 퇴행성 관절염 예방 및 치료 필요
최근에는 관절 질환이 특정 연령층에게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도 관절 질환을 관리해야 한다.

20대 여성들에게는 연골연화증에 주의해야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전부터 여성들은 하이일에 대한 로망이 있어 하이힐을 신는 여성들이 많다. 

관절 부위 중 연골이 약해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면 연골연화증을 의심해 봐야한다. 하이힐을 신는 것이 관절에 무리를 주기도 하며 이외에도 20대 직장여성들은 하이힐 외에도 장시간 컴퓨터 사용과 다이어트로 인해 관절주변의 근력이 약화 되 관절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평소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무릎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긴장을 지속적으로 풀어주는 것이 좋다.
출산 이후 여성들은 산후관절통을 조심해야 한다. 

최근 산모의 평균나이대가 30대로 임신한 후에는 출산 시 인체내 모든 관절이 이완하는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특히, 30대 여성들은 직장과 가사일이 많아지는데 가사와 회사의 업무 후 아이를 안게되면 모든 관절이 쑤시거나 시리는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게된다. 

가사일을 할 경우에도 관절에 부담이 덜 가게 하며, 아기를 안을때에는 보조띠를 사용해 관절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는 퇴행성 관절염을 갖을 수 있기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하다.

40대 이상의 여성들은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들은 약해져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하게 되는 관절질환은 모든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사전 예방이 건강을 지키는 최우선이 될 수 있겠다.

이번 화이트데이에 관절건강을 위해 함께 해 보세요~
20대 이후의 여성들은 볼이 좁고 굽이 높은 하이힐을 자주 신기 때문에 족부질환과 함께 무릎관절과 고관절에도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발에 잘 맞고 편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0-50대에게 가장 적절한 관절관리 방법은 무리하지 않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다.

평지걷기나 수영, 스트레칭 등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이 좋고,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척추관절 인천모두병원의 이동주원장은 "여성들의 관절질환은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하루에 30분씩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한 기본적인 관절 관리와 함께 편안한 신발착용, 바른자세 유지, 무리한 무릎관절 이용을 피하는 것이 자신의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가장 좋은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