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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의료포럼,의료일원화에 대한 공청회

2013년 3월 29일(금) 오전 6시 30분, 그랜드앰배서더호텔 19층 오키드 룸

  • 입력 2013.03.14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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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은 03월 29일(금) 오전 6시 30분 그랜드앰배서더 호텔 19층 오키드룸(장충동 소재)에서 의료일원화에 대한 공청회를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와 공동 개최한다. 

의학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과학분야로써 근세사에 이르러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해왔다. 역사적으로 우리는 오래된 의학의 전통을 가진 과학강국이었으며 동의보감과 같은 의학서적의 출간과 의학교육제도를 유지하고 있었고 질병의 치료와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6?25전쟁을 계기로 1951년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보건원, 조산원, 간호원을 의료인으로 인정한 국민의료법이 통과된 이후 지금 대한민국의 의료는 이원화된 상태로 고착화되어 국민들은 질병치료를 위해 이중적인 비용과 시간을 소모하는 현실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오늘날 의료과학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노력은 모든 국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것이며, 이를 위해 전 의료인들은 합심하여 국민들을 위한 최고의 의료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그러나 62년간 제도의 모순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의료는 현대의학과 한의학으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문정림 국회의원(새누리당)을 모시고 대한민국 의료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 중 가장 절실하면서도 난제인 의료일원화 문제를 제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은 후, 하나의 통일된 접점을 찾기 위한 제1차 공청회임을 밝힌다. 

우리는 본 공청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의료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의료일원화 방안과 과학적 근거중심의 의료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며,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새로운 정부의 의료정책 기틀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 행사개요-

. 제    목 : 의료일원화에 대한 공청회 
. 일    시 : 2013년 03월 29일(금) 오전 6시 30분~8시30분 
. 장    소 :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19층 오키드 룸(장충동 소재) 
. 주    최 : 사단법인 선한의료포럼, 대한개원의협의회 
. 주제발표 : 나도균(복수면허의사협회 회장) 
. 좌    장 : 박한성(선한의료포럼 이사장) 
. 패    널 : 김철중(조선일보 기자) 
              이재호(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조정훈(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 
              한의사협회 대표 
              이창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조광호(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 대표) 

2013. 03.14  사단법인 선한의료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