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 제약산업, 세계 중심에서 우뚝서다

  • 입력 2013.04.22 00:00
  • 기자명 emddaily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 세계 제약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잠재력과 제약기술의 우수성을 검증받는 행사가 개최된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2013 BIO USA 행사 (4/22~4/25, 미국 시카고)에서 특별세션으로 「*2013 한국 제약산업 글로벌 협력포럼 Korea Night at the Museum : The Story Behind Successful Licens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4월 24일(수) 오후 5시(미국 현지시간) 시카고 역사박물관

. 이번 포럼은 제약산업의 중심인 미국 현지에서 한·미 제약업계의 저명한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개최된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이를 통해 한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간의 협력 모델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확보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것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이번 포럼은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협력 방안, 성공적인 한ㆍ미 제약산업 협력 사례 소개를 통해 한국-다국적 제약기업 간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제약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제공 할 것으로 보인다. 

. 포럼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 제약산업 경쟁력 및 진흥정책 소개(한·미 제약산업 글로벌 협력포럼 한국 대표단장 김양우) △한국 제약사 In-Licensing 협력 사례(Dr. Thomas Hughes, CEO of Zafgen) △한국 제약사와의 Out-Licensing 협력 사례(Dr. John Bell, CSO of Jennerex Biotherapeutics) △Networking Reception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 이번 포럼에는 △외국 정부기관 및 협회 △유명 제약 및 바이오텍기업(Pfizer, Merck등) △CRO, CMO 등 전문컨설팅기관(MedPace, Exponent등) △투자전문기관(Domain Associates, Burrill & Company 등) 등 200개 이상의 관련 기관에서 300명 이상이 사전 참가 신청을 하여 당초에 예약된 장소문제로 인해 서둘러 접수를 마감하게 됐다고 현지 관계자는 전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 문의 : 진흥원 제약정보팀 이동원 연구원 ☎(043)713-8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