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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최고재무책임자 존 황 전무 영입

  • 입력 2013.07.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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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존 황 전무(43)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한다. 

존 황 신임 전무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재정 계획 및 관리, 회계 및 예산 수립 등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존 황 전무는 20여 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재무, 회계, 감사, 유통 등 광범위한 경험을 쌓은 재무 및 회계 전문가로, 영국 리즈대학에서 회계금융학을 전공하고 미국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미국 딜로이트앤투치에서 선임 회계감사관으로써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플루오르 코퍼레이션, 시그램/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글로벌 기업의 회계 감사관, 재무 이사 등을 거쳤으며, 디아지오 일본의 재무 이사 및 아태지역 회계감사책임자, SK네트웍스 워커힐의 재무담당 상무 등의 요직을 맡으며 전문적인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박상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는 “존 황 전무가 글로벌 기업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새롭게 도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존 황 전무는 “업계 내에서 돋보이는 성장을 일구어내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며, 
회사의 성장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에도 일조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