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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조영주 교수 임명

  • 입력 2013.08.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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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은 1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에 조영주 알레르기내과 교수(1959년생)를 임명했다.

또한 정구용 외과 교수(1958년생)를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에 임명하고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1963년생)를 이대목동병원 교육연구부장에 임명했다.

새로 임명된 조영주 기획조정실장은 1984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이화의대 내과 교수로 근무해 오고 있으며 전공은 알레르기 및 면역이다.

조영주 기획조정실장은 서울특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을 역임하는 동안 개원의들을 위한 환자 교육 자료를 개발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총무이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알레르기와 아토피, 천식, 면역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의로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이대목동병원 CS실장으로 환자 및 보호자들에 대한 서비스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이대목동병원의 환자 만족도를 한단계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에 선임된 정구용 교수는 1983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이대목동병원 외과에서 근무해 왔다.

특히 정구용 교수는 외과 과장으로 신장 이식과 말초동맥질환, 하지정맥류 등과 관련한 혈관외과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와 함께 최고의 전문의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대목동병원 교육연구부장을 맡게 된 김영주 교수는 1988년 이화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 전임의를 거쳐 이화의대 산부인과 교수로 활동해 오면서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장으로서 산모와 태아,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각종 연구 실적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학회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제시해 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인사 발령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제 2의 도약을 위한 병원 혁신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번 인사 발령에서 기존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을 진료부원장으로 직위를 개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