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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임광혁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상무 임명

  • 입력 2013.08.08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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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 미국 머크 (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MSD (대표 현동욱)는 지난 8월 5일자로 호흡기계, 백신, 비뇨기과 약물에 대한 마케팅 및 영업을 총괄하는 다이버시파이드 (Diversified) 사업부에 임광혁 상무를 영입?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광혁 상무는 지난 2011년도부터 최근까지 한국 BMS(Bristol-Myers Squibb) 제약에서 경영전략지원 부서 상무 (Commercial Effectiveness & Operations)와 종양/ 스페셜티 사업부 상무(Oncology/Specialty Care Business Unit)로 재직했다.


또한 2000년부터 2011년까지는 한국 MSD에서 천식 치료제 싱귤레어,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 등과 함께 안과 및 정신신경과 치료제의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이들 제품이 회사의 핵심 브랜드로 성장 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임 상무는 명지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했다.


임 상무는 “다이버시파이드의 우수한 치료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대상포진 예방백신인 조스타박스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성장시키는데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MSD 인사 팀 김종주 상무는 “한국MSD를 비롯하여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에서 우수한 리더십을 보여 준 임광혁 상무를 한국MSD로 다시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의 비즈니스 성장뿐 아니라 한국MSD의 리더십 강화에도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