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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제약.바이오 국제기술교류와 기술가치 협상 전략은 ?

  • 입력 2013.08.19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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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9월 11일(수)~13일(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컨벤션인 ‘BIO KOREA 2013' 컨퍼런스에서 ’Technology Licensing : Sustainable Value Chain in Technology Licensing from Bench to Market‘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기술 이전"이란 양도, 실시권 허락, 기술지도, 공동연구, 합작투자 또는 인수.합병 등의 방법으로 기술보유자(해당 기술을 처분할 권한이 있는 자를 포함한다)로부터 기술이 그 외의 자에게 이전되는 것으로 정의됨

○ ‘Technology Licensing’ 세미나는 바이오 기술가치 생태계의 주요 구성요소라 할 수 있는 기술개발자(대학 및 연구기관), 기술이전기관, 수요기업들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한 유기적 연결과 가치증대를 위한 전략과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 이번 세미나는 ‘원천기술을 사업화 단계로 촉진시키기 위한 지원 및 제도’, ‘R&D 기술이전 전문회사의 가치증대 모델 사례’, 그리고 ‘제약기업의 초기기술의 협력 전략’이라는 3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 첫 번째 주제는 ‘원천기술을 사업화 단계로 촉진시키기 위한 지원 및 제도’로 주요국의 사업화 촉진 지원 제도의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나라 초기기술의 기술사업화 촉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다. 세부내용으로는 싱가폴의 ‘A*STAR와 BMRC의 기술사업화를 위하여 초기기업에 지원하는 프로그램과 제도를 통해서 이루어낸 성공사례’의 주제로 BMRC의 Benjamin Sheet 대표가 발표하며,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그리고, ‘이스라엘 기술이전기관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경험’에 대해서 해외 기술사업화전문기관에서 참석하여 그 노하우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 A*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과학기술연구청) -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산하기관으로, 민간 R&D 투자, R&D 사업화 연계 강화 등 과학기술 정책을 추진하는 실질적인 R&D 수행 주체기관

※ BMRC(Bio Medical Research Counsil) - 싱가포르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정부 연구개발 총괄하는 부서로 싱가포르 국내.외 관련 분야의 컨소시엄과 협력체계 구축하여 기술사업화 지원함

○ 두 번째 주제는 ‘R&D 기술이전전문회사의 가치증대 모델 사례’로 국내외 R&D 기술이전기관의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이전기관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세부내용으로는 ‘국내의 R&D 연구성과로써 기술사업화 현황’과 ‘우리나라에서의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경험 및 환경’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 세 번째 주제는 ‘제약기업의 초기기술의 협력 전략’으로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초기기술이 사업화를 추진함에 기업과 구사했던 협력전략과 사례를 Pfizer제약의 Yuan-Hua Ding, Senior Director가 ‘External Opportunity in Asia : Key Consideration in Early Stage Collaboration; Big Pharma Perspective’의 주제로 그 노하우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진흥원 김용우 기술사업화팀장은 “본 세미나는 ”제약?바이오 기술의 국제기술 교류 및 기술가치 증대를 위한 협상전략을 논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편, ‘바이오코리아 2013(9월 11일-13일, KINTEX)’의 컨퍼런스, 전시회, 파트너링, 기업설명회 및 각종 부대행사의 참가는 ‘바이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하여 신청/등록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참가 문의 : 대표전화 국번없이 1661-0810 (Oh! B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