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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3대 이상용 원장 퇴임식 가져....

  • 입력 2013.08.29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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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상용 원장이 3년 3개월의 임기 등 공직생활 35년을 마치고 8월 28일(수) 퇴임식을 가졌다. 재임시절 이상용 원장은 “사람이 곧 미래의 경쟁력이다”라는 확고한 가치관과 철학으로 교육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특히 복지부역량기반체계구축, 지방공무원교육체계구축, 국제보건의료인력과 신성장 동력사업인 글로벌헬스케어의 병원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 사업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또한 가족친화인증기업선정, 인적자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행정전문가로서 전문성을 발휘하기도 하였다. 

재임기간 동안 경영효율화 및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을 통해 보건복지부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도 하였다.

퇴임식에서 “인생길을 걷노라면 굽이굽이 여러 모퉁이를 돌게 되는데 그곳에서 운명과도 같은 만남이 이루어집니다. 그 만남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찾아 희망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인생의 수많은 굴곡진 모퉁이가 모두 선물입니다. 편안함을 벗어던지고 고통을 인내로 승화시켜 나가는 열정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 우뚝 솟는 보건복지인재양성의 허브기관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공직생활을 마친 이상용 원장은 우송대학교 사회복지아동학부로 자리를 옮겨 젊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인생의 여행길을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