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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최영식 교수 갑상선 우수논문상 수상

  • 입력 2013.09.04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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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고신대학교복음병원 내분비내과 최영식 교수가 지난 8월 31일 대한갑상선학회(회장 정준기)로 부터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최 교수는 지난 8월 30일~31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대한갑상선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여포성 종양에서 CXC chemokine receptor 4와 galectin-3의 면역조직화학적 발현'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갑상선 초음파로 우연히 발견된 유두상 갑상선 암과 관련된 신경 섬유종에 대한 논문이 지난 7월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의학도서관 생의학 데이터베이스 검색엔진 'BioMedLib'에 월간 우수논문으로 채택된바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내분비내과 교수로 활동 중인 최영식 교수는 평소 갑상선학 연구와 왕성한 논문 집필 활동으로 갑상선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 교수는 초음파를 보면서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통해 갑상선 종양을 찾아내는 획기적인 진단법을 개발해 갑상선암 진단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