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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신흥시장 모색 「Pharm Fair 2013」 열린다

  • 입력 2013.09.09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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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9월 11일(수)부터 9월 13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신흥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팜 페어(Pharm Fair 2013)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연사 및 인허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비롯하여 국내외 총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팜 페어는 국내 제약사들과 중동, 동남아, 중남미, 러시아, 중국 등 신흥국 제약 관계자들이 만나 수출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 Pharm Fair 2013 행사는 전 세계 제약 산업 비전 및 미래전략을 파악할 수 있는 포럼(Pharma Korea 2020 Forum), 권역별 인허가 및 시장동향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Pharmerging Innovative Networking Conference), 제약 산업 분야별 실패 및 성공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심포지움 (Invited Symposium by GPKOL) 외에도 권역별 네트워킹 만찬(Global Night), 수출 계약식 (Signing Ceremony)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 포럼, 컨퍼런스, 심포지움 행사에는 미국 바이오메디컬 혁신 연구소 이노씽크 센터 설립자인 버너드 무노스 박사(Bernard Munos, InnoThink Center for Research in Biomedical Innovation) 외에도 제약산업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및 글로벌 전문가 등이 연사로 초청되어 신흥국 제약수출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국가별 진출 전략,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국내제약사의 신흥시장 진출 기회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특히 12일 오후 6시 권역별 만찬(Global Night)은 중국?아세안, 중남미, 러시아?동유럽, 중동 4개의 권역별 만찬으로 구성되며, 국내 제약사 전략 품목 소개를 통한 수출증진 도모 및 권역별 마켓이슈를 논의하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 13일 오전 10시 Signing Ceremony 행사는 제약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하여 복지부, 진흥원, 협회, 기업 등 20여건의 유관 기관 및 기업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 할 예정이며, 기업간 수출 계약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또한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주요 해외 관계자들이 셀트리온, LG생명과학, 한미약품 등을 방문하여 국내 제약사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폴란드 의약품청장 및 투자청 국장, 말레이시아, 러시아 보건부 국장, 러시아 제약협회장 등이 초대되어 신흥국가 진출에 대한 다양한 정보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과의 사업기회를 위한 주요전략을 특별히 발표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 컨퍼런스 참가는 바이오코리아 2013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방문자 인터뷰 신청) 주요 인사들의 인터뷰 가능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터뷰를 희망하시는 언론사에서는 원하시는 시간을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sdeoo@khidi.or.kr